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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입지와 예술적 조경이 조화로운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

이금희기자(toyzone@naver.com) | 기사입력 2021/10/28 [14:33]

천혜의 입지와 예술적 조경이 조화로운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

이금희기자 | 입력 : 2021/10/28 [14:33]

서울에서 50분. 수도권 북부지역에서도 손꼽히는 입지와 자연환경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이하 아도니스CC)’.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에 위치한 27홀 회원제 골프장으로, 자연이 그린 그림 위에 사람이 조각한 예술작품으로 해석되는 아도니스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자연보다 더 위대한 예술은 없다”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살린 코스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은 27개의 홀마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GARY ROGER BAIRD의 디자인 철학을 각각 녹여 냈다. 아도니스CC의 코스는 각각의 흐름을 동과 서, 그리고 중앙에 배치되어 3개의 동선이 긴밀하게 연계되도록 하여 다음 인코스에 무리 없이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 27홀 중에서 중코스 8홀과 동코스 8홀 두 개의 파 3홀을 제외하고는 모든 홀이 전체적으로 남과 북으로 배치되어 있어 햇빛에 의한 플레이에 지장을 최소화하였고, 블라인드 홀(Blind Hole)을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자연 그대로를 훼손 없이 살리기 위해 지형 연구에 공을 들였으며, 코스 내 산림을 최대한 보존해 천혜의 아름다움을 유지했다.

 

 

‘물소리, 풀향기, 부드러운 바람까지...’ 오감이 즐거운 플레이

아도니스CC는 산이 주는 장중함의 조화를 위해 가능한 여러 곳에 호수와 폭포, 소폭포 등을 도입하여 물의 흐름에서 오는 생동감을 동시에 느끼도록 조성했다. 푸른 잔디 위에서 흐르는 물소리, 풀향기와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플레이는 산 중완벽한 힐링 타임을 선물하기에 충분하다.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조경으로 그림 같은 코스들이 펼쳐지며,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놀라운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 조합 약 7000yd, 홀 경사도 8% 이내’ 국제 경기에 손색없는 코스설계

아도니스의 코스 전장은 국제토너먼트 경기를 개최하는데 적합한 7000yd에 가깝도록 했고, 페어웨이 평균 폭은 60m 내외 도그렉 홀은 서 코스, 중 코스에서 각각 4개 홀 동 코스에서 1개 홀이 구성되어 있다. 홀의 경사도는 3홀을 제외하고는 8% 이내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인접 홀 간의 거리는 안전을 고려하여 평균 20m 내외로 이격되어 있으며, 각 티잉구역및 IP에서의 가시선은 다음 IP 및 그린이 가능하면 보이도록 배치했다. 또한, 정규 홀에 버금가는 선착순 티업의 9홀 퍼블릭도 골퍼들의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

 

 

부킹 걱정 없는 고품격 회원제 골프장

아도니스CC는 27홀 회원제 골프장 중에서는 드물게 소수의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어 부킹 스트레스 없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명품클럽이다. 더불어 고객만족도 1위로 꼽히는 임직원들의 서비스가 있기에 회원들과 내방 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현대적인 우아함이 돋보이는 클럽하우스

아도니스CC만의 또 다른 자랑 클럽하우스는 포천의 산과 바위, 폭포, 물, 나무 등 자연경관을 병풍처럼 두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세련된 외관의 클럽하우스 내부로 들어서면 전체공간을 나무로 덮은 거대한 천장 아래서 코스를 담은 파노라마를 만끽할 수 있다. 마치 미술관을 연상케 하는 여러 조형물과 유명작가들의 그림을 감상하며, 고품격 예술적 감성과 품격을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열정, 애정, 인정” 아도니스CC를 향한 정희자 회장의 3情

 

열정(熱情)

매일 아침 경제신문을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작은 일 하나도 최고로 잘하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 누구의 아내이기 이전에 사업가로의 당찬 기백을 가진 정희자 회장은 그간 '터프 마담'이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은 패기와 용기로 스스로의 비전을 이뤄왔다. 아도니스CC를 특유의 예술적 감각으로 가꾸고, 쉽게 식지 않는 열정을 태우는 그의 행보를 통해 오늘날 여성 CEO의 표상을 엿볼 수 있었다.

 

애정(愛情)

아도니스CC를 향한 정희자 회장의 애정은 현재 진행 중이다. 골프장 오픈 전부터, 운영하는 중간중간 나무 한 그루, 음식 한 점까지도 최고의 서비스가 되도록 쏟은 그의 애정이 오늘의 아도니스 골프의 명성으로 이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를 사랑하고, 골프장을 사랑하는 정 회장의 애정은 진심이라는 단어에 그대로 녹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때문에 아도니스CC를 한 번이라도 찾은 고객이라면 세계 명품골프장이 되겠다는 그의 포부는 절대로 과욕이 아님을 느끼게 마련이다.

 

인정(人情)

정희자 회장 주변 사람들은 그에게서 사람 냄새가 풍긴다고 한 입 모아 말한다. 그만큼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마음 그릇의 크기도 깊고 넓다는 게 주위의 공통의견이다. 그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까다롭게 보이는 외국 정상들 과도 금방 벽을 허물고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유명하다. 북한의 김일성 주석, 중국의 장쩌민 주석,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 미국의 트럼프 전 대통령 등과도 개인적으로 화담을 나눌 만큼 각별한 우정을 지속해왔다.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물론, 골프장 내방객들과도 기분 좋은 인사를 나누는 인정이 정희자 회장을 대변하는 키워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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