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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환경보호·건강증진 위한 ‘GC플로깅’ 캠페인 진행

이테라 기자(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1/11/12 [09:50]

GC녹십자, 환경보호·건강증진 위한 ‘GC플로깅’ 캠페인 진행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1/11/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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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와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GC플로깅’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2016년 시작된 이래 환경보호와 건강증진 효과에 힘입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행사는 지난달부터 약 2주간 임직원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개별적(4인 이하)으로 활동을 한 뒤 결과를 SNS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을 유지했다.

 

회사 측은 “이번 캠페인이 단순히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기존의 ‘플로깅’에서 한 단계 진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 참여에 따른 기부금을 조성했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호흡기질환 등을 앓고 있는 환경오염 취약계층에 전액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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