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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출시

이테라 기자(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0/07/20 [21:26]

현대해상, '건강한심혈케어보험' 출시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0/07/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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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20일 "심뇌혈관질환(허혈심장질환·뇌혈관질환)에 대해 예방부터 진단, 치료(입원·수술), 재활, 장애까지 질환적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위험을 보장하는 '건강한심혈케어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 상품은 심뇌혈관질환 진단 담보를 중증도(경증, 중증)에 따라 분리해 각각 맞춤형으로 보장금액 설정이 가능하다. 부정맥, 심부전, 심정지를 심뇌혈관질환에 포함시켜 보장범위도 넓혔다.

 

고혈압, 당뇨 등 선행 질환이 발생한 경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설계된 혈관케어 6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재발위험이 높은 점을 고려해 횟수 제한 없이 계속치료보험금을 지급한다고 현대해상은 설명했다.

 

현대해상 측은 "중증의 심뇌혈관질환 발생 시 진단보험금 지급 외에도 연간 90회 한도의 재활치료를 보장한다"면서 "장애가 남은 경우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이미 납입한 납입보험료 환급 및 향후 10년간 생활자금을 지급해 소득상실에 대한 위험까지 보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2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만기 갱신형 또는 90세, 100세 만기형 중 고객의 필요에 맞춰 가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경원 현대해상 파트장은 "고령화사회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이같은 상품을 내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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