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골퍼들 사이에서 갭웨지(Gap Wedge)가 인기다. 좀 더 편안한 쇼트게임을 원해서다. 치기 어려운 3~5번 아이언을 빼고 갭웨지를 추가한다. 웨지는 보통 4가지가 있다. 로프트에 따라 피칭이나 갭, 어프로치, 샌드, 로브웨지다. 갭웨지는 로프트 48~54도, 비거리 90~100야드를 공략하는 무기다. 피칭과 샌드웨지 중간 사이 거리를 커버한다(The name derives from the club's design to fill the 'gap' between sand and pitching wedges).
이러다 보니 섬세하게 핀을 공략하기 위해 90~120야드 간격을 메워주는 100야드 거리 52도가 필요했다. 어프로치 웨지(Approch Wedge)인 갭웨지(Gap Wedge)가 등장한 이유다. 갭웨지는 로프트 범위가 넓다 보니 48~54도 사이의 다양한 클럽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그렇다면 아마추어 골퍼들은 몇 도가 적당할까. 피칭보다 한 클럽 덜 나가는 100야드를 공략한다면 48도가 딱이다.
영어 회화 A: Which club are you going to use here? (여기서 무슨 클럽을 사용하시겠습니까?)
B: I think I'll hit a gap wedge. (갭웨지를 쓰려고 합니다.)
A: Well, what is a gap wedge golf club? (갭웨지는 어떤 클럽인가요?)
B: It is a golf club that is used for distances too short for a pitching wedge and too long for a sand wedge (피칭보다 거리가 짧고 샌드웨지보다 길 때 사용하는 클럽입니다).
A: Who carries a gap wedge? (어떤 골퍼가 이 클럽을 쓰나요?)
B: They are mid-and especially low- handicappers. (중급자와 로우핸디캐퍼 모두 사용합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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