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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 후원금·헌혈증 전달

이유림 기자(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0/11/24 [18:57]

우리금융그룹, 난치병 소아환자 치료 후원금·헌혈증 전달

이유림 기자 | 입력 : 2020/11/24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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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이하 우리금융)은 24일 "전날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본관에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김연수 서울대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난치병 소아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한 후원금과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문제를 돕기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 그룹사 임직원이 직접 회사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거나 헌혈 버스를 이용해 이번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모은 헌혈증 500매와 후원금 2억원은, 현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외계층 난치병 환아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우리금융은 전했다.

 

손태승 회장은 "임직원의 따뜻한 기부가 난치병 환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삶의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우리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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