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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희망을 주는 BTS의 체질은? 태양인들인가?

김수범 칼럼니스트(topgolf2269@naver.com) | 기사입력 2021/03/02 [09:33]

코로나19 시대, 희망을 주는 BTS의 체질은? 태양인들인가?

김수범 칼럼니스트 | 입력 : 2021/03/02 [09:33]

▲ Photo by Aditya Chinchure on Unsplash     ©

 

꽃샘추위만 조금 지난다면 이제 따듯한 봄날이 온다. 코로나19는 1년이 넘었지만 무더운 여름에도 살아남을 만큼 강하다. 아직도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제 생활도 많이 변하여 비대면에 많이 적응하고 있다. 그렇지만 정신적, 경제적인 면에서의 타격은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지혜가 필요하다. 철저한 방역과 자신의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방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희망을 주는 것이 있다. 바로 BTS, 방탄소년단이다. 어려운 시기에 전 세계를 주름잡으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키워주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사람에게 삶의 희망을 주고 있다. 이러한 방탄소년단들에 대하여 알아보고 멤버들의 사상체질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탄소년단은 어떤 그룹인가? 

방탄소년단(Bangtan Boys)은 방탄이 총알을 막아내는 것처럼, 살아가는 동안 힘든 일을 겪는 10대와 20대의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고 자신들의 음악과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후에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개념으로 의미를 확장시켜 'Beyond The Scene'의 준말로 의미를 추가했다. 매 순간마다 청춘의 장면들을 뛰어넘는다는 의미다. 방탄소년단은 최초로 빌보드200 1위,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유일한 대한민국의 음악 그룹이 되었다.

 

BTS 멤버들의 사상체질은 무엇일까?

BTS의 체질을 아는 데는 쉽지 않다. 모두 꽃미남들로서 외모가 비슷하여 처음에는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고 성형적인 면도 없지 않은 것 같다. 동영 상으로 몇십 번을 봐야 구별이 되었다. 사상체질을 외모를 중심으로 알아보고, 멤버들이 서로를 평한 인터뷰 내용, 언론 내용 등을 중심으로 사상체질을 진단하여 보았다.

 

먼저 BTS의 리더 RM, 김남준은 역삼각형의 얼굴형이며 뛰어난 두뇌,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생각을 갖고 있으며 강한 리더십으로 팀원을 이끌고 있다. 외형적인 면에서는 소양인적인 면이 많으며 행동적인 면에서는 태양인적인 면도 갖고 있다.

 BTS의 진, 김석진은 샤프한 꽃미남으로 차갑게 느껴질 정도다. 날카로운 코와 눈매를 갖고 있어 소양인적인 면이 많다. 강한 내면의 힘과 자기 관리에 강한 집념이 있어 태음인적인 면도 보인다.

슈가, 민윤기는 역삼각형의 얼굴이며 눈매가 날카롭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 반항적인 이미지가 있다. 뒤끝이 없고 빠르고 재능도 많다. 소양인적인 면이 많다.

제이홉, 정호석은 얼굴이 둥글고 눈도 크고 양미간도 넓고 코도 주먹코 형이고 서글서글하고 긍정적으로 태음인적인 면이 많다. 춤 실력이 뛰어난 지민, 박지민은 이목구비가 굵은 편으로 양미간이 넓고 눈매도 안정적이다. 의지가 강하고 노력을 많이 하며 참다가 욱하는 편으로 태음인적인 면이 많다.

세계적 미남으로 알려진 뷔, 김태형은 날카로운 눈매와 코, 역삼각형의 얼굴, 인형 같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 직설적이고 감정을 참지 못하며 바로 후회하는 특성으로 소양인적인 면이 많다. 또 외계인적, 사차원적, 독특한 성격의 특성은 태양인적인 면도 있다.

강한 이미지의 정국, 전정국은 사각진 얼굴이며 눈, 코, 입이 크고 굵고 선명 하며 날카로운 면도 갖고 있다. 강한 이미지과 카리스마적인 행동은 태음인 적인 면이 강하며 날카로운 이미지의 소양인적인 면도 있다.

 

전체적인 멤버들의 체질을 보면 소양인 체질이 많고 다음으로 태음인 체질이다. RM, 진, 슈가, 뷔는 소양인적인 면이 많고, 제이홉, 지민, 정국은 태음 인적인 면이 많다. 즉 BTS의 화려하고 빠르고 강한 파워의 댄싱을 소화해 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예술적이고 화려하고 빠른 소양인 특성과 강한 체력, 힘,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태음인적인 특성이 필요하다.

 

RM과 뷔가 태양인적인 면이 많다. 과연 태양인인가?

태양인의 특성을 먼저 알아보자. 태양인은 저돌적이고 이상을 추구하고 4차원적인 생각을 하고 리더십, 영웅심이 많은 특성이 있다. 그리고 위로 올라가는 기(氣)가 강한 반면에 하체는 약하다. 그렇다면 태양인과의 관계는 어떨까?

BTS의 댄싱을 보면 하체가 약해서는 댄싱을 버티어 낼 수 없다. 태양인은 하체가 약하여 오래 걷지 못하고 아무 이유 없이 다리의 힘이 빠지는 해역증(解㑊證)의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태양인이 아닐 확률이 높다.

 

BTS에 소음인이 없는 것일까?

역시 소음인은 섬세하고 부드럽고 조용한 춤에는 잘 어울린다. 그러나 강하고 빠르고 오래하는 댄싱에는 체력적으로 약하여 적응할 수가 없다. 소음 인들이 BTS의 멤버가 되기 힘든 이유이다.

 

 

글 우리들한의원 김수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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