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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에서 해외 성과가 돋보이고 있는 LG생활건강과 코스맥스 주식에 대한 매수의견을 내놨다.
8일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1% 증가한 2조 1646억 원, 3412억 원으로 컨센서스(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실적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LG생건은 럭셔리 브랜드 ‘후’의 독보적인 브랜드 입지로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한 실적 고성장세가 유지 됐을것”이라며 “중국에서 소비 둔화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럭셔리 브랜드들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M&A(인수합병)한 보인카의 실적 연결 효과가 4분기부터 본격화됨과 동시에 중국 광군제 관련 수요가 평년대비 1달 정도 빨리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단기 실적에도 긍정적이라는 것.
코스맥스도 중국과 미국에서의 선전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3분기 예상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4.8%, 94.8% 증가한 3683억 원, 271억 원으로 중국 상해와 광저우 법인을 중심으로 실적 기대치를 높여봐도 좋다”고 언급했다.
중국 광저우 법인에서 기초와 색조 비중이 균등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법인에서도 사업 안정화가 예상된다는 것.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실적 부진의 영향으로 어두운 전망을 내놨다.
박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실적 부진으로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6%, 24.6% 증가한 1조 1171억 원, 698억 원을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중국의 6.18 행사 이후 수요 저하 혹은 경쟁 강도 강화가 이뤄지고 있는 데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에서 락다운이 지속되면서 리테일 판매에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 아시아 매출의 부진으로 인해 전사 매출 예상치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해졌고, 고정비 부담이 커지면서 해외 영업이익이 다시 적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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