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업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인적 쇄신 잇달아- 코스메카, 패셔너블 뷰티 전문가 박정윤 부사장 영입
화장품 업계가 인적쇄신을 통해 온라인 및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케팅 신임 수장에 박정윤 부사장을 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박 부사장은 미국 서부 명문 패션스쿨인 FIDM을 졸업하고 베네통코리아, FGN-지방시 대표, 모다리슨-발란타인 대표 등 유명 글로벌 패션 유통사업을 전개해 온 패션업계의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직전엔 색조 ODM 전문기업인 코디 대표를 역임했다.
패션과 뷰티를 모두 경험한 박 부사장은 최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이종 결합 마케팅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코디 사장 재임시절엔 ‘패셔너블 뷰티’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색조 전문 ODM사 포지셔닝에 성공하기도 했다. 온라인 색조 브랜드의 해외 판로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끌면서 리더십과 공격적인 추진력을 입증했다.
박 부사장은 온라인 고객사 비중이 증가하는 화장품 ODM 비즈니스에서 과거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코스메카코리아의 우량고객 창출과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박 신임 부사장은 뷰티분야와 패션분야에서 모두 일한 전문가인 만큼 뷰티시장의 유행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독자적인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 능력을 갖춘 코스메카코리아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조직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 신임 대표는 코스알엑스 국내 사업팀 부장과 화장품 소비재 마케팅 온라인 컨설팅 대표를 역임한 전문가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구 대표는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및 다양한 활동으로 온라인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유씨엘의 경우 지난 3월 김용배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를 선임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 상무 출신으로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년간 색조 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 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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