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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들의 대표가 잇달아 변경되며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IBK자산운용은 지난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전규백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 국문학과를 졸업, 1990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15년간 여신심사 업무를 이끌어온 전문가로 우량여신 확대 및 건전성 관리체계를 구축해 기업은행의 내실성장을 이끌어 왔다. CIB그룹 부행장 및 경영지원그룹 부행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IBK자산운용은 이번 대표 선임을 통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브레인자산운용은 지난 1월 대표로 선임된 황상연 부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최인건 부사장을 선임 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신영증권, 튜브 투자자문 등에서 마케팅부문에 근무하다 2010년 5월 브레인자산운용에 합류했다. 지난 11년간 고객지원본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브레인자산운용의 성장을 함께 해왔다.
최인건 대표는 앞으로 브레인자산운용의 주식운용본부, 고객지원본부, 경영관리본부를 총괄하게 된다. 그동안 대표이사 사장으로 경영을 총괄해 오던 박건영 사장은 신사업에 개발과 향후 사업영역 확대 등의 업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1월 각자대표로 선임된 황 대표는 1970년생으로 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LG화학 기술연구원을 거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종근당홀딩스 대표 등을 지냈다. 작년 8월부터 브레인자산운용 PE본부를 맡아왔다.
회사는 또한 박재홍 전무를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유리자산운용의 경우 지난해 3월 신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에 오경수 전 부국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을 영입했다.
서울대 출신인 오경수 전무는 1994년부터 올해 2월까지 부국증권에서 영업, 리스크관리 및 인사 관련본부장을 역임했다. 유리자산운용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와 관련해 투자상품의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인재를 영입했다"라며 "더불어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체계화 해, 치열해지는 자산운용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금융투자회사에 대한 정회원 전환 및 가입이 이뤄져 한국채권투자운용은 기존 준회원에서 정회원으로 전환됐다. 레드힐자산운용, 레인메이커자산운용, 마르스자산운용, 문채이스자산운용, 브라이트자산운용, 브라이튼자산운용, 블래쉬자산운용, 블리츠자산운용,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에이피자산운용, 이아이피자산운용, 이지스네오밸류자산운용, 인사이트자산운용, 지베스코자산운용, 케이글로벌자산운용, 케이핀자산운용, 피보나치자산운용, 하이픈투자운용, 황소자산운용 등 19개사(가나다 순)는 정회원으로 가입됐다.
이에 따라 금융투자협회의 회원사는 총 502개사가 됐다. 정회원은 358사로 증권(59사), 자산운용(281사), 선물(4사), 부동산신탁(14사) 등이며, 준회원과 특별회원은 각 117사, 27사다.
협회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하여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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