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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텍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클래시스 딱 기다려!

-6월 안 상장…클래시스와 주력품목 해외 경쟁 예상

김성진 기자(toyzone@naver.com) | 기사입력 2022/04/01 [12:29]

원텍 코스닥 상장예심 통과, 클래시스 딱 기다려!

-6월 안 상장…클래시스와 주력품목 해외 경쟁 예상

김성진 기자 | 입력 : 2022/04/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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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피부 미용기기 전문 바이오 기업이 코스닥 등판을 예고하고 있어 주목된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원텍은 대신밸런스 8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지난달 31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원텍은 이후 합병 일정에 따른 모든 절차를 밟아가며 2022년 6월 말 이전에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 매출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51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0억 원과 170억 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에 성공, 높은 수익성까지 달성했다. 상장 주관은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1999년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와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 기술을 선도해 왔다. 써지컬 레이저, 에스테틱 레이저, RF(고주파) 및 HIFU(초음파)등에 적용된 원천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시장에 진출하며 성장하고 있다. 연구개발부터 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원텍의 기술 경쟁력과 세계 최대 수준의 제품 라인업은 작년 5월 기술성 평가에서 NICE평가정보와 기술보증기금 모두로부터 A등급을 받으며 심사를 통과한 바 있다.

 

원텍의 대표 RF 의료기기인‘올리지오(Oligio)’ 는 한국인에 최적화된 통증 없는 시술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는 회사 측 설명이다. 출시 3개월 만에 100대 이상이 판매됐고, 2021년 말 기준 533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하며 원텍 매출의 36%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레이저 의료기기인 ‘피코케어(PicoCare)’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새롭게 업그레이된 HIFU 의료기기 ‘타이탄(Tightan)’의 매출과 소모품 매출비중 확대를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레이저 및 에너지 원천기술을 고도화하고 적응증을 확대하는 연구개발을 추진할 것이며, 지속성장을 위한국내 및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여 기업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텍의 상장으로 미용기기 시장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피부과 전문의 출신인 정성재 대표가 2007년 설립한 병원용 의료기기 제조·판매회사 클래시스가 지난 2017년 상장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클래시스는 지난 1월 글로벌 사모펀드(PEF)운용사 베인캐피탈에 최대주주 정성재 대표와 특수관계자인 부인과 자녀 등이 보유한 회사 지분의 60.84%를 베인캐피탈의 특수목적법인(SPC)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해 몸집을 키워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병원용 브랜드인 클래시스와 에스테틱샵용 브랜드 클루덤, 개인용 미용기기 및 화장품을 제조하는 스케덤 등 세 가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HIFU 피부 미용 기기 ‘슈링크’를 주력으로 내세운다.

 

중국, 남미 등을 중심으로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비 및 소모품 수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K미용기기의 뜨거운 해외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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