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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역전우승에 성공해 통산 2승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테라 기자(jcm1080@naver.com) | 기사입력 2022/06/20 [09:35]

이준석, 역전우승에 성공해 통산 2승

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이테라 기자 | 입력 : 2022/06/20 [09:35]

 

강원도 춘천 소재의 남춘천골프장(파72. 7249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 원) 최종일 호주 교포 이준석(34·우리금융그룹)이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1타 차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6월 한국오픈에 이어 통산 2승째다. 우승상금은 2억 원. 이준석은 이 대회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2위(2,509.47P),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312,949,607원)에 올랐다.

 

 

 

이준석은 “첫 우승처럼 감격스럽다. 작년 ‘코오롱 제63회 한국오픈’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고 싶었기에 우승에 목말라 있었다”라며 “첫 우승 이후 우승 경쟁을 하는 선수들과 많은 경기를 하면서 부족한 점도 많이 느꼈다. 현재 코치가 없어서 혼자 부족한 점을 수정하고 보완하다 보니 시간이 조금 걸린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들과 딸 앞에서 트로피를 들고 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많은 갤러리분들이 환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시즌 목표는 “연말에 제네시스 대상이나 제네시스 상금왕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규민(22·우성종합건설)이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로 2위, 이날 선두로 출발한 정태양(22·WEMAKE)은 19언더파 269타 3위를 차지, 5번 홀(파5)에서 티 샷 아웃오브바운즈(OB)가 두 차례나 나오면서 흔들렸으나 이후 버디 4개를 잡아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로 4회째 맞이하는 이 대회는 2008~2010년 총 6회(연 2회) 개최됐던 한중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을 계승해 2018년 재창설된 대회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미개최된 바 있다. 또한 남춘천CC에서 처음 개최되는 KPGA 코리안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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