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프 신용섭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5·KB금융그룹)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 박인비는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강한 딸 출산했습니다. 저도 아이도 건강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려 인사드리지 못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둘이 병원에 도착해서 24시간만에 세 명이 됐습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후 24일 또 다시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산후조리원 입소를 알렸다. 현재 박인비의 인스타그램은 그녀의 많은 팬들과 동료들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인비는 지난 200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하고 메이저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21승을 기록하며 LPGA 명예의 전당 헌액자가 됐다.
박인비는 5대 메이저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우승, 여자골프 역사상 7번째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여자 골프 금메달을 목에 걸어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선수로서 이룰 수 있는 업적을 모두 이룬 상태다.
박인비는 지난해 8월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출전 후 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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