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프 이테라 기자]중국의 인뤄닝이 LPGA투어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인뤄닝은 15언더파 269타를 써내 조지아 홀 (잉글랜드)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하며 상금 26만5천 달러(약 3억5000만원)를 거머쥐었다. LPGA투어에서 중국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은퇴한 펑샨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김효주는 이븐파에 그쳐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라운드였다. 전반은 나쁘지 않았는데 후반에 갈수록 샷이 에이밍이 안 맞으면서 미스샷도 많았다. 첫 대회다 보니 톱텐이 목표였는데, 최종적으로 이뤘기 때문에 만족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상위권에 있다가 못 쳐서 여러 감정이 들긴 한다. 앞으로 매 대회 생각한 목표대로 플레이를 잘하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한 조지아 홀은 2주 연속 준우승이다. 최혜진과 유해란이 최종합계 5언더파로 공동 18위를 기록, 고진 영은 4언더파 공동 25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3언더파 공동 34위로 대회를 마쳤다.
(사진=게티이미지 LPGA)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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