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크린 골프 평정한 골프존...올해 美·中 성과 기대감팬데믹 이연 수요 회복·출점 증가, 해외 매출 비중 늘 듯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골프존은 지난 4년 간(2019~2022년) 연간 성장률 40.3%를 기록하며, 가맹사업 중심의 내수 실적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역시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매년 10%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실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분기 누적 기준 가맹점수 2310개, 회원수 450만 명은 탄탄한 내수 실적을 방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해외 사업 확장이 중요한 체크 포인트다. 2023년 해외 매출 비중은 전년비 1.8%p 오른 14.1%를 추정된다.
우선 북미 골프펍 사업이 2022년 1개에서 2023년 4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2년 초부터 운영을 시작한 코네티컷 매장은 연간 매출액 2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은 스크린골프장 출점 재개와 시뮬레이터 판매망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팬데믹 기간 이연된 수요가 회복기조로 돌아설 전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비 13.3%, 7.5% 증가한 6995억 원, 1599억 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골프존은 1분기 실적에서 국내 가맹사업 부문이 전년비 22.5% 증가한 940억 원, 비가맹 부문도 전년비 2.4% 늘은 257억 원을 기록한 만큼 가맹사업 중심의 내수 실적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비수도권 중심 매년 10%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중국 사업에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도 있다.
NH투자증권은 현재 골프존의 중국 사업 규모가 상업용 매장 수 기준 국내의 3%, 온라인 회원 수 기준으로도 국내의 1%에 불과한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매출이 전년비 40%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에서 발생되는 라운드 수가 이미 골프존 전체 라운드 수의 6%까지 도달한 만큼 향후 성장을 기대해도 좋다는 진단이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골프존은 중국 스크린골프 시장 내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 중이기 때문에 중국 골프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유효하다”라며 “올해 집중적으로 투자 중인 미국 시장 내 출점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도 기대해 볼만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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