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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그림 안에 있을 때, 나는 과거로 현재로 미래로 마구마구 날아다닌다. 과거에 나의 살던 고향, 노을 지는 저녁 무렵, 화려한 석양과 반짝반짝 빛을 발하던 온갖 아름다운 풀들과 풀꽃들, 그 사이로 옹색하게 자리를 유지하는 오솔길, 살랑대며 간질이듯 불어주던 바람, 그 바람에 맞춰 춤을 추듯 일던 풀들의 아름다운 향연. 그 길 끝에는 저수지가 있었다. 반짝대던 물결들. 그곳은 나를 늘 상상의 세계로 데리고 갔다. 빛이 한없이 쏟아지던 학교의 소나무 숲도, 정겨운 곳에서 행복하게 지냈던 어린 시절, 그 어린 시절의 아름다움이 지금껏 나를 자연의 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차정숙 작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개인전 및 부스초대전 43회 경기여류화가회 회장, 사)평화미술협회 부이사장 사)구상전 수석 부이사장, 사)한국미술협회 회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금강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사)구상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 KPAM 운영위원장 장애인 올림픽 과제검토위원 및 심사위원 단체전 300여 회 작품평가위원회서양화 심의위원장 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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