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대한민국 창업중심도시 도약 박차제2의 판교 목표, 충북도 창업도시 프로젝트 추진
충북에 창업의 바람이 불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 취임 이래 충북도는 민선8기 공약 제1호인 충북 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여러 유형의 지원 정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 있다. 창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다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 먼저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이다. 스타트업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 투자금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음은 공간이다. 사업장이라는 물리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서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야 하고, 이 외에도 아이디어를 사업화시켜줄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 등 각종 보육 정책이 끊임없이 지원사격되어야 한다.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하나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자체, 각종 지원기관, 투자자 등 모두가 본인의 방식대로 적극 보살펴야 한다. 충북도에서는 지난 8월, 「창업중심 충북 조성을 위한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발표한 바 있다. ‘자금, 네트워킹, 인프라가 어우러진 창업 중심 충북’이라는 비전 아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자금 지원, ▲초기 창업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창업 네트워킹 활성화, ▲창업 인프라 조성, ▲벤처창업기업 유치라는 5대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충북에서는 다양한 공약사업 및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도착점은 충북 유니콘 기업의 탄생으로 귀결될 것이다.
충북 창업펀드 1000억 조성 : 도 자체펀드 + 모태펀드 활용 전략 펀드 충북 창업펀드 1000억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올해를 시작으로 4년간 창업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최종 도내 기업 투자액 1000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로 시작한 공약사업이다. 충북도에서는 펀드 결성을 위한 도비 200억을 확보한 후, 올해만 총 4개의 신규 창업펀드를 결성하면서, 힘차게 첫발을 내디뎠다. 첫 번째로 결성한 펀드는 ‘충북 노마드 혁신펀드’로, 펀드 조성액 40억 전액이 도비로 구성되어 순수하게 도내 기업에만 투자하도록 만든 충북형 펀드이다. 특히, 갓 창업한 초기기업들에게 시드투자로 첫 손을 내밀어주기 위해, 조성 규모 중 60% 이상을 3년 이하의 창업기업에 투자하도록 만들었다. 두 번째는 300억 규모의 도 주력산업분야 특화펀드인 ‘BSK 11호 넥스트 유니콘 투자조합’이다. 도에서는 20억을 출자했고, 전체 조성액 중 40억원을 충북기업에 투자하기로 확약받았다. 바이오헬스, 모빌리티, 반도체, 빅데이터 분야의 창업기업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세 번째는 200억 규모의 농림축산식품분야 특화 펀드인 ‘엑스퀘어드-푸른 그린펀드’다. 도에서는 20억을 출자했고, 전체 조성액 중 80억원을 충북기 업에 투자하기로 확약받았다. 스마트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분야 농식 품경영체에 주로 투자할 계획이다. 마지막은 지역엔젤펀드인 ‘충북지역 상생기술 창업혁신 펀드’로, 총 40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충북 초기창업기업과 소규모 창업기업들에게 주로 투자한다. 올해 조성한 4개 펀드는 금년 내 결성을 마무리하고 기업에 투자를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농협은행 충북본부도 도의 창업정책에 동참하는 취지로 매년 30억원 정도 출자하기로 결정하여, 도내 기업에 투자되는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부터는 시군도 함께 참여하여 펀드 조성규모는 더 확대될 예정이며, 4년간 꾸준히 펀드를 조성하여 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
창업 네크워킹 환경 조성 :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 창업 페스티벌 충북도에서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충북 창업 노마드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주기적 네트워킹을 추진하고 있다. 유망창업기업의 IR과 투자유치가 주로 이루어지고, 창업기업 대표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을 주기도 한다. 소규모로 세밀한 네트워킹을 추진하기도 하지만,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함께 대규모 포럼을 개최하기도 한다. 올해는 7월에 KDB산업은행, 9월에 서울 팁스타운과 연계하여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충북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이 포럼에 참석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7일 충북도에서는 대규모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진천 뤁스퀘어에서 창업가, 투자자, 유관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우수창업기업 시상식, 창업펀드 조성 협약식, 충북 로컬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상담 및 창업아 이템 제작 체험존 등의 부대행사가 흥미를 더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창업 인프라 조성 : 창업 지원 정책 로드맵 + 창업타운 조성 창업기업은 기업마다 그 기업에 맞는 지원이 필요하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하고, 이미 창업한 사람에게는 지식재산 컨설팅, 연구장비 활용지원 등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기업에는 해외진출 지원, 협력사 연계 등시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충북도에서도 예비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금지원사업,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등 여 러 가지 유형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도에서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 각종 창업 유관기관에서도 개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분산되어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데 모아 ‘충북 창업 지원 정책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기관 간 협업방안을 모색하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 하여 창업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완성시키고자 한다. 현재 수준에서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젤투자 100억 사업, 개인엔젤투자자 양성 사업, 충북 특화산업 엑셀러레이팅 사업 등이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되어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 해당 사업들이 반영되고 정책이 시행되면 지금보다 한층 더 촘촘한 지원체계가 조성될 것이다. 또, 오송에 조성될 K-바이오 스퀘어, 오창에 유치한 혁신기술 제조창업 공유공장 등을 중심으로‘충북창업타운’을 구축, 공간 인프라도 더욱 풍부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금은 대기업보다 스타트업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해내는 새로운 시대다. 충북의 지리적, 산업적 이점을 활용한 전략으로 창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동시에 스타트업을 충북 경제의 혁신동력으로 활용하면서 도와 창업기업의 상생관계를 만들고자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정책을 추진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 창업지원정책은 적극행정이 가장 필요한 분야이다.”라며, “계속 물을 주고 햇빛을 주면 언젠간 싹이 나는 식물처럼 당장 눈앞에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빈틈을 찾아서 지속 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꾸준히 지원하다 보면 충북에서도 언젠가 쿠팡이나 토스 같은 성공기업이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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