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와 LPGA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남녀 골프대회 일정도 발표되면서 새로운 시즌을 예고하고 있다. KPGA는 2024시즌에 앞서 윈터 투어를 마치면서 벌써부터 긴장감, 그리고 희열 속의 짜릿한 명승부를 기대하게 한다. 2024년 KPGA TOUR가 22개 대회 개최를 확정, 올 시즌 대회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총상금 규모는 추후 발표될 4개 대회를 제외한 18개 대회 기준 181.5억 원이다. 평균상금 약 10.08억원 이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전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CC에서 열리는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이다. 올 시즌 GS칼텍스 매경오픈이 오는 5월 2일부터 나흘간 남서울CC에서 개최되며 세계 최고의 메이저대회 디오픈 출전권을 2장 획득할 수 있는 코오롱 한국오픈이 6월 20일부터 충남 우정힐스CC에서 열린다. 2개 대회 모두 KGA와 아시안투어 공동주관 대회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신한동해오픈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와 함께하며 총상금 14억 원에 영종도 클럽 72CC에서 9월 5일 그 막을 올린다. 새로 부임한 김원섭 신임회장은 KPGA는 글로 벌시대에 맞게 세계적 위상을 뿌리내릴 것이라며 아시안 투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 더한층 발전하는 KPGA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KLPGA의 경우 올해 전체 투어는 73개 대회에 총상금 347억 원으로 진행되며 2021년 시즌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를 넘어선 이후 4년 연속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정규투어는 대회 30개, 총상금 32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3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개막되며, 이어 열리는 2024시즌 신규 대회인 ‘블루캐니언 챔피언십’까지 총 2개 대회가 해외에서 펼쳐진다. 그리고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되는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통해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한편 미 PGA투어는 1월에 열린 더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시작으로 2024년 단일 시즌으로 진행되는데 그동안 2년에 걸친 시즌을 소화했다. 올해는 파리 올림픽이 개최돼 6월 24일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출전 선수가 정해진다. LPGA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선수들은 2020~21년각 7승에 이어 22년 4승, 23년 5승 등 한 자리 숫자에 머물렀다. 과연 올해는몇 승을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특히 국가 간의 대결이라 더 흥미진진한 올림픽과 함께 지난해 KLPGA 다승왕(통산 6승) 임진희 프로를 비롯해 5승을 거둔 이소미와 3승의 성유진 프로 등이 미국 무대에 새롭게 가세해 2024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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