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시작에서 최고의 치료, 최상의 의료까지 한의학의 과학화·세계화를 선도하는 초일류 리더 『자생한방병원』긍휼지심(矜恤之心)의 인술(仁術)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나갑니다
착안대국 착수소국(着眼大局 着手小局). 바둑에서 대국적으로 생각하고 멀리 보되, 그 실행은 한 수 한 수 집중해 작은 성공들을 모아 나가는 것이 승리의 길이라는 의미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도 그 시작은 쉬운 일에서 시작되고, 세상의 아무리 큰일도 그 시작은 미약하다(天下難事 必作於易, 天下大事 必作於 細)고 노자는 도덕경에서 말한다. 무릇 사업을 이루는 것 역시 마찬가지. 아무리 큰 대기업도 처음 시작은 작은 구멍가게였으나 한 발 한 발 묵묵히 내딛음으로써 큰기업을 이룰 수 있었다. 그래서 “행하는 자는 성취하고 걷는 자는 도달한다.”고 하지 않는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작다고 해서 보잘 것 없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오늘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초격차 기업인 三星도 처음에는 대구 북성로 공구 골목의 끝자락에서 『별표국수』를 만드는 삼성상회(三星商會)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오롯이 대한민국 한의학의 과학화와 세계화를 위해 37년여 한 우물을 파고 있는 『자생한방병원과 자생의료재단』의 생생한 역사를 취재하기 위해 강남구 논현동 본사로 발걸음을 재촉하였다. 그랬더니 뜻밖에도 『긍휼지심(矜恤之心), 글 신준식』이라고 쓰여진 커다란 표지석이 수문장처럼 우뚝 서서 반겨주었다. 가까이 들여다보니 『환자의 아픔을 내 가족의 아픔처럼 느껴 진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진료에 임하고자 하는 마음(The commitment to providing medical treatment with passion and compassion from heartfelt sympathy for patients’ pain as that borne by one’s family)』이라는 글귀가 뚜렷이 새겨져 있지 않은가. 뜨거운 열정과 성심성의가 어우러진 『자생한방병원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의술이 아닌 인술(仁術)을 펼쳐라 : 『긍휼지심(矜恤之心)』은 자생한 방병원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명 큰 인물 뒤에는 존경스런 부모님의 가르침이 늘 자리매김한다. 링컨 대통령은 “나의 성공은 오롯이 어머니의 덕(德)”이라고 하였다. 한편, 『경영의 구루(Guru)』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 교수는 “모든 비즈니스는 반드시 위대한 미션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기업의 존재 이유는 고객가치에 기여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기업이 세상에서 어떤 역할과 기여를 할 것인지, 궁극적인 목적을 뜻하는 걸 『사명(Mission)』이라고 한다. 사람은 가치있는 일에 헌신하기에, 사명이 명확하면 나머지는 다 따라오게 되어 있다. 한마디로 우리 기업을 대표하는 『한문장』이 있느냐다. 명문 골프장의 상징적인 홀, 바로 『Signature Hole』과 같은 의미다. 골프 코스를 설계한 디자이너는 18개 홀 가운데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홀에 자기 서명을 함으로써 비로소 진가를 발휘하듯. 태평양 연안에 자리잡은 페블비치링크스 7번홀이 대표적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선친은 그에게 소중한 삶의 철학을 남겼다.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내 가족처럼 아끼고 보살펴라. 의술이 아닌 인술(仁術)을 펼쳐라’. “의사이자 한의사였던 선친(청파 신광렬 선생)께서는 늘 『긍휼지심 (矜恤之心)』 을 강조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물려주신 이 유산은 자생한방병원 시작의 뿌리가 되었습니다.”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옥상에 가면 커다란 왕진가방과 아버지와 아들이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가는 동상이 있다. 무척 이채롭다. “아버지가 왕진을 가실 때 저를 데리고 다니시던 모습입니다(웃음). 아버지는 늘 따뜻한 인술(仁術)을 베푸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민족의 독립운동에 투신했던 숙조부 『신홍균 선생』은 지난번 국가보훈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으셨어요. 이 분들 덕에 그 정신을 설립 이념으로 삼은 자생한방병원이 이제는 세계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선친도 독립군 대진단장이자 군의관으로 활동했던 숙조부의 영향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 공훈으로 2022년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었다. “해방 후 선친께서는 일제강점기 말살정책으로 사라져가던 한의학의 부흥을 위해 노력하시며, 의료 환경이 열악한 농어촌에서 환자들을 돌보셨습니다. 아버지는 환자가 있는 곳이라면 100리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다니셨고, 저는 늘 왕진가시는 아버지 자전거 뒷자리에 타고 함께 따라다니곤 했습니다. 그렇게 진심을 다해 환자를 돌보시던 아버지께서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로 척추를 다치시면서 6년이나 자리에 누워 생활하셨습니다. 고통스러운 투병생활 중에도 ‘당신을 찾아온 환자는 그냥 보낼 수 없다’며 누운 채로 환자에게 침을 놓는 모습을 보고 어린 시절 저는 자연스럽게 가슴에 『긍휼지심(矜恤之心)』을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을 이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증 척추질환도 한방으로 치료하는 한의사가 되고자 척추 질환을 밤낮으로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생 비수술 치료법』 : 세상을 뒤흔든 회심의 게임 체인저 그는 선친께서 집필하신 의학서 『청파험방요결(靑坡驗方要訣)』 에 내려오는 탕약에 처방을 가감하여 척추디스크 치료 한약 『청파 전』을 완성시키고, 직접 가르쳐주신 인대침법을 바탕으로 급성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켜주는 동작침법을 개발했다. 이러한 독자적인 치료법을 바탕으로 1988년부터 한의원에서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고, 치료를 받고 척추질환이 호전되는 환자들을 보며 척추디스크질환도 비수술로 근본 치료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선친께서 탈구 환자를 수기요법으로 낫게 하는 모습을 어려서부터 지켜봤는데, 이를 바탕으로 미국, 일본, 중국의 장점을 발췌하여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한국 추나요법』을 완성시켰습니다. 더욱 추나요법이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서 국가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 경제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2003년에는 청파전에서 신경 재생에 효과를 보이는 신물질인 『신바로메틴』을 추출해 미국 물질특허를 획득했습니다. 나아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장점인 한방치 료에 양방의 장점을 접목한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환자들의 편의성과 비수술 척추 치료의 전문성을 끌어올리는 한편, 한의학의 과학화를 위해 1999년 지금의 자생척추관절연구소를 설립하여 비수술 척추 치료법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꾸준히 입증해왔습니다. 그렇게 30년 이상 척추 질환 치료에 매진한 결과, 자생은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 지정 『한방척추병원』으로 선정(2011)되었고 표준화된 치료법을 바탕으로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 어디서나 동일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비수술 척추 전문병원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 (ACCME) 의사 보수교육 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위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과거에는 『척추=수술』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나 수술 없이 척추를 치료하고자 했던 노력의 결과, 이제는 의료계 전반은 물론 환자분들도 척추는 가능한 한 비수술로 치료하고자 하는 사회적 인식이 조성되었습니다. 30여 년이 넘도록 척추디스크 환자들을 오직 비수술로 치료해온 자생은 앞으로도 재발이 없는 치료, 10년 후에도 후회 없는 치료로 여러분과 동행할 것입니다. 국내 대표 비수술 척추 전문 병원으로서 ‘자생’의 명성과 자부심, 그리고 아버지께 물려받은 의료 철학을 바탕으로 척추를 더욱 튼튼하고 바르게 지키고, 통증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의 선친께서는 ‘긍휼지심을 바탕으로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발전시켜 전승 사업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황천에서 여태 지어보지 못한 함박웃음을 지어볼 수 있을 것같구나’라는 유서를 남기셨습니다. 저는 그 웃음소리를 듣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명실상부 국내 굴지의 『한방척추 일류 병원』으로 도약하다 자생한방병원은 최초의 한방척추 전문병원이자 최다 전문병원이 다. 오롯이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라는 외길을 걸어왔다. 한방의 표준화‧과학화‧세계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을 점차 진화시켜 오면서 전국 21곳의 한방병‧의원을 갖춘 국내 최대 한방병원으로 성장했다.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의 효능이 환자들에게 알려지면서 지금까지 260만명이 넘는 환자가 병원문을 두드렸다. 지난해 자생한방병원의 진료횟수만 해도 약 227만회에 이른다. 자생한 방병원은 추나요법을 중심으로 약침치료, 한약치료 등 한방통합치 료로 척추질환을 치료한다.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치료법의 중심에는 추나요법이 있다.
지금의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을 일군 신준식 명예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 명맥이 끊겨가던 추나요법을 발굴하고 표준화·현 대화 작업을 통해 현재의 추나요법을 재정립했다. 그는 추나요법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991년 현 대한척추신경추나의학회를 설립하고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구에 몰두했다. 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을 환자의 신체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구조·기능상의 문제를 치료하는 한방 수기요법이다. 『밀 추(推), 당길 나(拿)』 라는 한자어에서 알 수 있듯이 환부나 침을 놓는 부위를 손으로 밀고 당겨 잘못된 자세나 사고로 어긋나거나 비틀린 척추·관절·근육· 인대 등이 제자리를 찾아가게 해준다. 또 경락이 잘 통하고 기가 잘돌게 해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통증 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한의학 과학화·세계화를 주도하는 차세대 리더, 『이진호 자생한방병 원장』 자생한방병원은 1990년 역삼동 자생한의원으로 시작해 1999년 압구정에서 자생한방병원으로 승격했다. 자생한방병원은 2017년 압구정 시대를 마무리하고 신사옥을 마련해 『논현동 시대』를 열면서 젊고 출중한 한의사를 병원장으로 발탁했다. 새로운 30년, 더 나은 100년을 위해서는 ‘새로운 엔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 키를 새롭게 쥔 인물은 이진호 병원장. 그는 병원장이 갖춰야 할 자질을 자생한방병원에서 키워왔다. 2004년 인턴으로 입사한 후 의술과 진료 시스템에 대한 감각 등을 인정받아 13년만에 CEO 반열에 올랐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병원 내 중책들을 두루 섭렵하며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성장해왔다. 그는 자생한방병원의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한 연구를 총괄하는 자생척추관절연구소(JSR) 소장과 자생의료재단 의료경영실장을 겸하면서 자연스럽게 의료 현장과 연구, 경영실무까지 모두 체득할 수 있었다. 의료 현장부터 경영실무 모두를 경험한 이 원장은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유명하다. 병원 곳곳을 손바닥 보듯 훤히 꿰고 있다 보니 치밀 해질 수 밖에 없었다.
그가 병원장으로서 가장 처음 풀어야 하는 숙제는 합리적인 진료·업무 시스템의 구축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야 환자와 직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진호 병원장은 자생한방병원 이전과 함께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라는 혁신적 협진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는 MRI와 같은 환자의 영상자료를 토대로 병원장 주재 하에 한방재활의학과, 양방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병증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 담당주치의 배정 등을 포괄적으로 진행하는 협진 시스템을 말한다. 많게는 5명의 의료진이 환자 1명을 치료하기 위해 온전히 30분을 투입한다. 한·양방 협진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30여년 가까운 노하우를 가진 자생한방병원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진호 병원장이지만 자생한방병원의 핵심가치(Core Value)를 지키고 발전시킬 소임도 무겁다. 이 원장은 특히 한방의 과학화와 세계화에 발벗고 나선다. 그는 척추관절연구소장의 경험을 살려 수련의들의 연구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기 수련의들이 졸업을 하기 위해선 『제1 저자』로 국제학 술지에 논문을 게재해야만 한다는 규정을 마련하는 등 한방의 과학화를 이끌 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다. 수련 단계에서부터 연구 활동을 이어가야 환자로부터 신뢰받는 의료인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다. 수련의들도 그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수련 교육 이외에도 자유롭게 연구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매년 약 15편의 연구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해 한방치료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이 보여준 神의 한 수 : 최경주 프로 『KPGA 투어 우승』
한국 골프계의 살아있는 전설 『탱크 최경주(54)』 선수는 지난해 5월 열린 ‘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직후 “허리뼈 4번과 5번 사이 디스크가 터지기 직전의 컨디션이다 보니 스윙 자체가 잘 안되더라고요. 정말 답답했습니다.”라고 실토하여 골프계를 발칵 뒤집어놨다. 애초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가 악화한 탓에 본 대회 우승을 기대하지 않고 참가에 의의를 뒀다고 한다. 하지만 대회 직전 기적처럼 허리 통증이 완화되자 우승쪽으로 마음을 먹고 임했다. 최 선수는 “자생한방병원에 긴급히 SOS를 친 게 주효했다”고 말한다. 최 선수와 자생한방병원의 인연은 17년 전인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해 상반기 미국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허리에 면도칼로 생살을 찢는 듯한 고통이 찾아왔다. 당시 매니저가 자생한 방병원에서의 치료를 권했고 그는 곧장 발길을 옮겼다. 이후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를 처음 만나 침 치료와 한약 처방을 받은지 1년 만에 통증이 씻은 듯이 사라졌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지난해 대회 개최지인 제주도를 찾았다. 그를 진찰한 의료진은 추나요법과 침·약침, 한약 처방 등 한의 통합 치료를 실시했다. 한의 통합 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신체가 받는 위험성이 낮아 빠른 복귀를 원하는 운동선수나 회복력이 떨어지는 중장년층에게 효과적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통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210만2768명 중 50대 이상 환자는 145만2591명으로 전체 환자의 70%에 달했다. 최 선수 치료를 주도한 이진호 병원장은 “지난해 치료 당시 최 선수의 허리뼈 3번과 4번 사이, 4번과 5번 사이에서 디스크 수핵 일부가 흘러나온 상태였다”라며 “대회 기간 아침저녁으로 침·약침 치료와 추나요법을 2회씩 시행하고 한약 처방도 병행했다”고 한다. 특히 이 병원장은 최 선수의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해 주력한 치료법 중 하나로 『약침(藥鍼)』을 꼽았다. 침과 한약의 장점을 결합한 치료법으로 정제한 한약 성분을 통증 부위에 주입해 신경과 주변 근육 회복을 극대화한다.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은 최경주 선수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한 허리뼈 3∼4번, 4∼5번과 기립근 및 복사근 부위에 『신바로 약침』 치료를 실시하고 추나요법과 한약 처방, 부항 치료를 병행했다. 신바로 약침에는 ‘신바로메틴’ 성분이 함유돼 있다. 신바로메틴은 자생 한방병원과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발견한 순수 생약 성분으로 2003년 미국 물질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신바로 약침이 물리치료 대비 6배 빠른 회복 효과를 입증한 자생한방병원 연구 논문이 SCI(E)급 국제 학술지 『통증 연구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한약도 최 선수 회복에 일등 공신이다.
한약은 생약을 쓰기 때문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최 선수는 척추질환 치료 한약인 『청파전H』와 『신경바로 환』을 복용하고 개선 효과를 봤다. 청파전H의 주요 약재인 천수근은 세포 보호와 염증 억제, 운동 능력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신경바로 환은 복령, 인삼, 우슬 등의 한약재가 함유돼 있으며 염증 제거와 근육, 뼈 재생을 돕는다. 최 선수는 “대회 기간 한약을 꾸준히 먹었던 것이 빠른 신경 회복과 통증 완화로 이어졌다. 또한 지속 적인 한약 복용으로 같은 해 열렸던 PGA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에서도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밝게 웃었다.
이처럼 한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해 4월부터 정부가 실시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에 따라 허리디스크 환자들도 한약 처방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졌다. 무엇보다 환자 1인당 부담액의 최대 70%를 지원받을 수 있어 한의 치료에 대한 비용 부담이 낮아졌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만큼 첩약에 활용되는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우수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hGMP)』에 부합해야 한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한약 통합 조제시설이자 5년 연속 hGMP 우수업체로 선정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 첩약 조제를 의뢰해 합리성과 신뢰성을 모두 충족했다. 이 병원장은 “지난해 시작된 첩약 건강보험 적용 2단계 시범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더욱 많은 환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최경주 선수의 치료 효과처럼 한의 통합 치료 환자의 접근성과 만족도가 높아지길 바랍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데, 마치 메디컬 드라마에 나오는 탤런트처럼 준수한 인물이다.
온화한 카리스마와 서번트 리더십으로 『자생한방병원의 미래 비전』을 구상 이진호 병원장은 최근 한방의 세계화에 여념이 없다. 대표적인 것이 자생한방병원 논현 신사옥 외국인 전용 『국제진료센터』다. 그는 논현 신사옥 이전 초기 계획부터 국제진료센터 구축을 구상했다. 자생한방병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에 있어 가장 공을 들이는 부분이 『원스톱(One-Stop)』 서비스인 만큼 외국인 환자 치료 절차를 한 공간에 응축시켜 불편함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제진료센터 의료진들도 3개국어(영어, 독일어, 러시아어)를 능숙하게 구사해 해당 국가 환자들과는 별도의 통역없이 원활한 진료가 가능하다. 또 국가별로 전담 코디네이터가 진료를 위한 입국에서 귀국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6년 외국인 진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을 당시 초진 환자는 180여명에 불과했지만 이 같은 노력으로 현재 연평균 외국인 초진환자가 2천여 명에 달한다니 그의 경영수완이 놀랍기 그지 없다.
그는 자기 병원뿐만 아니라 한의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길도 함께 고뇌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자신의 고민을 현실화 하는데 있어 일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도 큰 강점이다. 이진호 병원장은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 기획이사, 대한한 의학회 홍보이사 등을 역임하며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뛰고 있다. 대표적인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법인 추나요법이 국민건강보험 급여화 완전 적용을 이룬 것도 그의 숨은 노력이라고 한다. 한의계에서는 한방치료를 제도권으로 올려놓는데 젊은 한의사의 열정이 크게 일조했다고 평가한다.
특히, 자생은 많은 국민이 한의학과 비수술 치료를 이해하도록 공식 유튜브 채널 ‘찐한의사’를 소통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늘 시간에 쫓기지만 그는 직원들과 병원 뒤편 꼼장어집에서 소주 한잔 기울이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병원을 벗어나 편한 자리에서 직원과 웃고 떠드는 일은 젊은 리더의 특권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고민과 현장 분위기를 파악하기도 한다. 특히 음악으로 직원과 소통하기도 한다. 그의 취미는 피아노 연주와 작곡.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음악 작업을 미루지 않는다. 아무리 젊은 병원장일지라도 직원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일은 쉽지 않다. 그는 자신이 만든 곡을 직원들과 함께 들으며 계층 간 벽을 허물기 위해 노력한다. 업무 시간에는 꼼꼼한 일처리와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지만, 업무 외 시간에는 서로 감성을 나눌 수 있는 부드 러움과 섬김의 리더쉽을 갖추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직원들은 이러한 이진호 병원장을 두고 『온화한 카리스마』를 지녔다고 평가한다. 이처럼 그가 직원들과의 만남에 적극적인 이유는 직원들이 곧 『자생한방병원의 미래』라고 생각 하기 때문이다. 그는 “병원장으로 일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은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없이는 목표를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많 은 환자를 마주하고, 많은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과 조화(調 和)를 이루지 못하면 자생한방병원의 미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젊은 리더로서 저의 첫 번째 덕목은 바로 조직의 융화라고 생각합니 다. 자생한방병원의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30년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의 표정에서 자신감이 배어나며 자생한방 병원의 전도가 무척 밝다는 느낌이 와닿는다.
희망나눔, 미래를 그리다 : 이웃의 든든한 동행자, 自生의 손길 자생의료재단은 2000년 1월 21일 ‘사회 구석구석의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힘을 키워 자생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돕자’는 취지에 따라 설립된 비영리재단법인이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운영하고, 의료사업을 통한 수익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은 한의사가 훌륭한 의술로 병을 치료하여 몸과 마음을 고치듯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우리 이웃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몸과 마음이 허약해지면 스스로 힘을 되찾을 수 있을 때까지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듯, 자생의료재단은 우리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생력(自生力)』을 키우도록 21개 자생한방병·의원과 협력하여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의료봉사활동, 무료진료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소득층, 농·어촌 의료소외 계층,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일반시민들로 구성된 13개의 『자생봉사단』을 운영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생의료재단은 올초 12번째로 ‘2024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 이 속에는 자생의료재단이 지난해 노인, 청소년, 아동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공헌활동 성과가 가득 담겨있다. 자생의료재단은 『긍휼지심(矜恤之心)』의 정신으로 의료사업수익을 학술연구활동,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그의 얘기를 더 들어보았다.
“우리의 근간이 되는 의료봉사활동은 2024년에도 전국 방방곡곡에서, 그리고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목표치를 훨씬 상회하는 수혜자분들에게 평안한 일상을 안겨드렸습니다. 벌써 14회를 맞이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8회째 연탄나눔과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는 꿈나무 올림픽, 아동척추건강지킴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엔젤박스 전달 등 많은 일에 앞장서며 자생의료재단의 진심과 정성을 담았습니다. 광복 79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부와 손잡고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콘텐츠 공모전을 필두로 수년째 이어지고 있는 생존애국지사 한방 주치의, 월남참전유공자 의료와 생필품 지원등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쳤습니다. 자생의 5大 약속은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소통,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실천, 봉사를 통한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 나눔,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하는 동행, 전문성을 갖춘 재능 나눔입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더 큰 관심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이자 시인, 수필가이기도 한 신준식 명예이사장의 『나눔』이라는 시(詩)가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 【나눔이란 것은 나눈 자리 위에 남은 흔적이 비어 있어도, 비어 있지 않은 꽉 찬 공간으로 세상을 풍요롭게 한다. 정을 나눈 뒷이야기는 정으로 가득 메워 있고, 기쁨을 나눈 뒷이야기는 행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슬픔을 나눈 뒷이야기는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배고픔을 나눈 이의 뒷이야 기는 감사함이 가득하다. 나눌 수 있어 나눈 이는 진정한 행복을 가진 자. 나눌 수 없어 애절한 자는 진정한 행복을 아는 자......】
에필로그 : 촌철살인의 그 말, 『자생(自生)의 힘』을 믿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우리 몸 안에 있는 자연치유의 힘이야말로, 모든 병을 고치는 진정한 치료제다.”라고 했다. 신준식 명예이사장도 “어떠한 질병이든지 스스로 고칠 수 있는 회복력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자생력이죠. 부족한 자생력만 키워주면 모든 병은 스스로 고칠 수 있습니다. 의사는 도와줄 뿐 병은 스스로 낫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과학적으로 밝혀졌고 학술적으로 증명되었기에 이제는 자생의 『비수술척추치료법』을 외국의 전문 의료진들이 선호하며 배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의사도 역시 사람이며 神이 아니기에 모든 것을 다 치료할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진정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한 분 한 분 내 가족이 아픈 것이라 생각을 하고 정성을 기울인다면 자생력은 극대화될 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자생은 질병으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글로벌 초일류 한의학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가 금년 3월 펴낸 6번째 자작시집 『마음 정원 산책』 19쪽 『인술(仁術)』이라는 시로 에필로그에 갈음하고자 한다. 【아버지는 나에게 의자(醫者)는 시내인술(是乃仁術)이라 하셨다. 의사는 의술로만 치료하지 말고 인술로 치료해야 한다. 마음의 병부터 치료하는 심의(心醫)가 되라. 의료 기술만 가진 의사가 아닌 긍휼지심을 가진 의사가 되라 하셨다. 동의보감에는 약을 잘 처방하면 藥醫 삼등(三等) 의사요, 음식을 잘 조절하면 食 醫 이등(二等) 의사요, 마음을 잘 다스리면 心醫 일등(一等) 의사라 했다. 나는 어떤 의사일까. 매일 아침 거울을 보며 숙연해진다. 동의 보감 출간 400주년 허준 선생 영전에 고개 숙여 예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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