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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2025 시즌 KPGA 투어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 광주 강남300CC에서 열리는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을 앞둔 현재, 하반기 투어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 여섯 가지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① 옥태훈, ‘옥태훈 천하’ 이어갈까?상반기 가장 돋보인 선수는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KPGA 군산CC 오픈’에서 연달아 정상에 오르며 시즌 첫 다승자가 된 그는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4,940.90점), 상금(823,079,679원), TOP10 피니시(7회), 최저타수(69.0938타) 부문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상반기 상금은 역대 최다 금액으로, 역대 최단 기간 상금 10억 원 돌파 및 한 시즌 최다 상금액 경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② 시즌 두 번째 다승자 탄생 여부하반기 개막전에는 다승에 도전할 강력한 후보들이 출전한다. 김백준(24·team속초아이), 이태훈(35·캐나다), 문도엽(34·DB손해보험), 배용준(25·CJ),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사돔 깨우깐자나(27·태국), 김홍택(32·DB손해보험) 등이 나서 시즌 2승 고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③ 박상현,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달성 도전베테랑 박상현(42·동아제약)은 국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에 도전한다. 현재 누적 상금은 55억 1,735만 6,314원으로, 남은 금액은 약 4억 8천만 원이다. 올 시즌 성적은 다소 아쉬웠지만, 그가 강세를 보여온 ‘신한동해오픈’, ‘제네시스 챔피언십’, ‘더채리티클래식’ 등 주요 대회가 하반기에 예정돼 있어 달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④ 제네시스 포인트·명출상 경쟁 본격화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과 2위 김백준, 3위 이태훈 간 격차는 크지만, 하반기 대회 성적에 따라 판도가 요동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네시스 차량, 보너스 상금 2억 원, KPGA 투어 시드 5년과 함께 해외투어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⑤ 리랭킹 후 주목할 선수들상반기 종료 후 리랭킹으로 시드 순위가 조정됐다. 전재한(35)은 29계단 상승한 87번 시드를 확보했고, 김학형(33)은 무려 50계단을 끌어올려 91번에 자리했다.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 김준성(34)도 각각 33계단 상승하며 하반기 활약이 기대된다.
⑥ ‘제네시스 챔피언십’ KPGA 출전 인원 확대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제네시스 챔피언십(10월 23~26일, 우정힐스CC)은 KPGA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다. 올해는 KPGA 선수 출전 인원이 30명에서 36명으로 늘어나면서 해외투어 진출 기회를 넓혔다. 디펜딩 챔피언 안병훈(34·CJ), 임성재(27·CJ), 김시우(30·CJ)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 시즌 KPGA 투어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어챔피언십 in JEJU로 막을 내린다. 이어 11월 1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2025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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