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불곰’ 이승택, 한국에서 PGA투어 진출 담금질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5/08/29 [17:24]

‘불곰’ 이승택, 한국에서 PGA투어 진출 담금질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5/08/29 [17:24]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대회장을 찾은 이승택과 박상현  ⓒKPGA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콘페리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승택(30)이 잠시 한국을 찾아 PGA투어 진출을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29일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이 열린 강남300CC를 방문한 그는 동료 선수들을 응원하며 시즌 막바지를 앞두고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 시즌 콘페리투어 20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포함 4차례 톱10에 오르는 등 꾸준한 활약을 보인 이승택. 하지만 그는 “매주 대회에 나서다 보니 피로가 쌓였고 통증이 있어 회복이 더뎠다”며 컨디션 조절을 위해 귀국했다고 밝혔다. 남은 4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PGA투어 출전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다.
 
그는 “초반에는 미국 생활 적응이 힘들었지만, 계속 훈련하고 성적도 오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특히 콘페리투어 선수들의 장타력에 자극받아 비거리를 보강했고, 스코어 관리 능력도 크게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10월에 열리는 콘페리투어 최종전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다. 이후 귀국해 ‘더채리티클래식 2025’와 함께, 첫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 나설 예정이다.
 
이승택은 “목표인 PGA투어 진출을 꼭 이뤄내고 한국으로 올 것”이라며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께 ‘이승택이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의 당찬 포부가 현실이 될지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