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지금은 전남시대』를 이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전남과 세계가 만나는 3대 메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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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속력이 강한 조직이나 잘되는 집안에는 그 나름의 특성이랄까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이 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외면의 힘』이다. 바로 지식이나 지위, 재력이나 무력 등 눈에 바로 보이는 것으로 인간은 누구나 이 힘을 가지려고 처절한 경쟁의 늪에서 사투를 벌이거나 좌절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가지면 가질수록 자칫 깨지기 쉬운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반면, 『내면의 힘』은 이와는 전혀 다른 갈래에서 움직인다. 가지면 가질수록 마음이 넉넉해지고, 자긍심이 차오르며 삶이 당당하고 행복하다. 내면의 힘이 외면의 힘과 가장 크게 다른 대척점은 가지면 가질수록 점점 더 커지고, 어떠한 외면의 힘에 대해서도 휘둘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편, 국가군저개고호남(國家軍儲皆靠湖南),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是無國家). 임진왜란 발발 이듬해 『이순신 장군』은 ‘국가 군량을 호남에 의지하였으니 만약 호남이 없으면 국가도 없다’고 하였다. 더욱이 ‘가만히 살펴보건대 호남은 국가의 울타리다.’라는 뜻을 언급하며. 그만큼 전라도는 임진왜란을 이겨낼 마지막 보루요 전략적 요충지였던 것이리라. 이 얘기는 민선 8기 임기를 1년 남긴 시점에서 일취월장(日就月將)이라는 말이 전혀 빈말이 아닐 만큼 위기에 직면한 대한민국의 울타리 역할을 하기 위해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하고 있는 전라남도와 김영록 도지사를 두고 한 말이기도 하다. 이제부터 전라남도의 끈끈하고 강한 내면의 힘 속으로 한 번 깊이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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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1위』, 그것이 알고 싶다
가장 첫 번째 궁금한 점은 김영록 도지사가 민선 8기 재선 도지사 로서 꾸준히 좋은 행보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 한국갤럽 상반기 광역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긍정 평가 63%로 1위, 최근 리얼 미터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에서 10개월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김 지사의 소감과 숨은 비결을 들어 보았다.
“이번 결과는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전폭적인 신뢰와 뜨거운 성원의 결실이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늘 ‘소통’과 ‘현장’을 도정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아왔습니다. 도민 여러분을 자주 찾아뵙고 가까이에서 목소리를 듣다 보면, 책상 위에서 풀리지 않던 문제도 현장에서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바로 『우문현답』, 즉 우리의 문제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민원 하나, 제안 하나라도 끝까지 확인하고 답을 드리려 노력했습니다. 저의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행정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되, 결과만 전달하는 행정이 아니라 과정까지 함께 공유하는 행정을 지향하고 있습 니다. 도지사의 역할을 거창하게 보기보다, 언제든 찾아와 의지할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 같이 친근한 도지사가 되겠다는 다짐을 늘 마음에 새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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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년의 『혁혁한 성과』와 앞으로의 도정(道政) 방향
광역자치단체장 평가 조사 결과는 도정 수행의 성과가 반영된 지표일 듯하다. 지난 3년 동안 전남의 변화와 주요 성과를 들어보았다.
“민선 8기의 슬로건은 ‘OK, 지금은 전남시대’입니다. 단순한 표어로 그치지 않도록, 작은 제도개선 하나만으로도 도민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도정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도민의 『행복한 삶』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겸허한 마음으로, 더 힘껏 뛰겠습니다. 이번 평가는 저에게는 큰 격려이자 도민 여러분께 드리는 저의 다짐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아낌 없는 지지 덕분에 전남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회고해 보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예산 13조 7천억 원, 국비 9조 원 시대를 열었고, 1인당 개인소득 9위, 가구소득 8위, 지역내 총생산 8위로 전국 중위권 수준으로 도약했습니다.
투자유치 규모는 민선 7~8기를 합쳐 52조 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1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래 먹거리 기반도 탄탄히 다졌습니다. 『기회발전특구』에 전국 최다인 5개 산업 분야가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고, AI〮에너지〮우주항공〮바이오〮데이터 등첨단전략산업 기반도 착실히 구축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목포대〮순천대 통합 합의를 끌어내며 『국립의과대학 설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 원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가 대성공을 거두며 연간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1조 3천억 원 규모의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순천 K-디즈니 프로젝트 등 문화콘텐츠 산업 역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SNS 해외 팔로워도 236만 명에 육박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습니다. 농수산 분야에서는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AI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수산 양식기자재 클러스터 등 조성을 통해 미래 농수산업의 글로벌 전환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교통인프라도 빠르게 확장 중입니다. 여수~남해 해저터널, 전라선 고속화, 광주~완도 고속도로 등 대규모 SOC 사업이 진행되며 근접성과 정주(定住)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도민들의 신뢰와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사랑애서포터즈 58만 명, 고향사랑기부금 2년 연속 전국 1위라는 성과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 앞으로 전남은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큰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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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본소득』은 신의 한 수이자 획기적인 게임 체인저
새 정부 국정 방향과 맞닿아 가장 탄력을 받고 있는 정책은 재생 에너지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에너지 기본소득이 가장 획기적이라는 평에 대해 물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풍부한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을 가진 지역입니다. 태양광 276.7GW, 풍력 167.5GW 등 총 444.2GW에 달하는 규모로, 이는 대한민국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입니다. 전남은 이같은 잠재력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안 해상풍력 3.2GW 집적화단지 지정, 영광 영농형 태양광 1단계 준공,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 등 굵직한 성과를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해 전남이 단연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앞으로 전남은 공공주도의 에너지 개발 정책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23GW 발전을 달성하고,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방 공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직접 개발하고, 그 수익을 도민과 공유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기존 민간중심 개발의 한계를 극복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도민 배당과 지역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신안군에서는 이미 『햇빛연금』을 통해 군민의 43%인 1만 6천여 명이 연간 24만~240만 원의 배당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남도 내 인구감소 지역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인구가 증가하는 성과도 나타났습니다. 에너지 기본소득은 단순한 소득 분배를 넘어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혜택을 나누는 구조로, 소득이 지역에 다시 소비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에너지 혁신의 선도모델이 『준비된 땅 전남』에서 지역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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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 세계가 만나는 『3대 메가 이벤트』 : LPGA, 미식박람회, 여수세 계섬박람회는 『전남 大도약 시대』의 터닝포인트
전남도가 하반기 이후 메가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남도미식산업 박람회, LPGA 정규투어(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예정되어 있는데.
“올가을 전남은 남도국제미식 산업박람회를 필두로 전 세계의 이목을 끌 메가 이벤트들을 연이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첫 무대는 세계 최초로 『미식(美食)』 을 주제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인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 회』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낭만항구인 목포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 셰프 초청 미식 파티, 김밥 페스타, 남도 주류 페스타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마련되며, 남도 음식 명인과 스타 셰프, 유명 유튜버들도 참여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남도의 맛과 멋을 집약한 이 박람회는 전남이 가진 미식 문화를 세계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어지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는 땅끝마을 해남에서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개최됩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가슴 트이는 다도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며, 『호남권 최초』 개최라는 의미까지 더해 전남이 국제 스포츠관광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관계자, 갤러리를 포함해 5만여 명이 전남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도는 경기장 인프라 개선부터 숙박·교통 편의 확충, 행정·재정적 지원까지 세심히 준비했습니다. 나아가 코레일과 협력해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등 방문객들이 남도의 음식·문화·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내년 10월 열리는 『여수세계섬 박람회』 역시 전남과 세계가 만나는 또 하나의 중요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전 세계에 섬의 무한한 가치와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섬의 고장 전남은 섬과 바다의 비전을 세계와 공유하고, 해양관광·생태·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섬이 지닌 문화·생태·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명하는 이번 행사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과 맞물려 전남을 세계적인 해양관광 허브로 성장시키는 결정적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 보고,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전남의 다채로운 매력이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기대합니다. 동시에 도민들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긍심을, 관광객들께는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은 앞으로도 메가 이벤트를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세계 속의 전남』으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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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유종의 미』를 위해 도민께 드리는 말씀
“민선 7~8기 동안 저는 오롯이 ‘정치가 희망을 주어야 한다’는 신념 으로 누구보다 치열하게 도정을 이끌어왔습니다. 평소 『무릎걸 음』의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토론과 소통을 통해 정책을 다듬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국비 9조 원 시대 개막, 재생에너지 확대,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낸 자랑스러운 결과입니다.
아울러, 새 정부 5개년 국정과제에 국립의대 신설, 재생에너지 대전환 등 전남도의 핵심 현안들이 대거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전남 미래 100년을 뒷받침할 값진 약속이자, 기회의 땅 전라남도를 향한 전폭적인 지원입니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리 전남에 황금 같은 기회가 주어진 지금, 저는이 기회를 더욱 단단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고자 합니다. 전남의 더큰 도약을 위한 미래 발전을 하나하나 이뤄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성장 핵심축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도민의 꿈이 현실이 되고, 도민의 행복이 전남의 기쁨이 되는 『OK, 지금은 전남시대』를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에필로그 : 복구자 비필고 개선자 사독조(伏久者 飛必高 開先者 謝獨早)
채근담에 나오는 말로서, “오래 엎드린 새는 반드시 높이 날고, 먼저핀 꽃은 홀로 먼저 시든다”라는 의미다. 이는 큰 그릇일수록 늦게 이루어진다. 그래서 때론 더 많은 준비와 기다림의 미학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원리다.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묵묵히 절차탁마(切磋琢磨)의 시간을 거치며 갈고 닦아야 한다. 자연의 이치도 대동소이하다. 움츠려서 잘 날지 못할 것 같은 새가 한번 날기 시작하면 놀랄 정도로 높이 날아간다. 움츠리며 비축된 힘이 발휘되는 것. 반면, 남보다 앞서서 아름다움을 뽐내던 꽃은 남들은 만개할 때가 되면 혼자 시들고 만다. 시간의 흐름을 역주행할 수 있는 사물은 없다. 성공에 목마르거든 조급해하지도 성급하게 앞서 나가지도 말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때가 되면 과감하게 뛰어올라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때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라남도는 그간 오래 엎드리며 때를 기다려왔다고 할 수 있다. 이제 『OK, 지금은 전남시대』라는 슬로건은 절묘하게 타이밍이 맞으며 시의적절(時宜適切)하다. 바야흐로 세계를 향해 높이 날 때가 아닌가. 김영록 도지사와 전라남도의 무한한 발전과 도약을 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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