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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고향 사랑, 너도 나도 향우 사랑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

5백만 향우들의 든든한 구심력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전봉진 대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5/10/24 [15:49]

우리 모두 고향 사랑, 너도 나도 향우 사랑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

5백만 향우들의 든든한 구심력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 회장

전봉진 대기자 | 입력 : 2025/10/24 [15:49]

 

식물은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 꽃이나 잎, 가지를 떨어뜨리며 성장한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올 때 나무는 가지에 달린 모든 것을 떨어내고 세찬 바람에 자신을 내맡긴다. 나무가 겨울을 맞을 때 그러하듯, 우리도 살아가면서 스스로 비워내고 덜어내야 이듬해 파릇파릇한 봄의 향연을 맞이할 수 있다. 이는 바로 ‘명사(名詞)가 아니라 형용사(形容詞)를 어떻게 쓰느냐’에 우리들의 삶이 달려 있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가령 삶은 인생 자체로 있을 때는 단순한 삶이다. 그러나 여기에 어떤 형용사가 붙느냐에 따라 그 삶은 『행복한 삶』이거나 『보람 있는 삶』이 될 수 있다. 그렇다. 삶의 질(質)은 명사가 아니라 형용사가 가른다. 그러니까 더많은 명사를 부리며 살기 위해 처절한 경쟁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것보다 내가 이미 가진 명사들에 어떤 형용사를 붙일지 고민하는 인생을 그려나가는 게 더 자신 감이 차오르며, 마음이 넉넉해지고 삶도 떳떳하고 행복하지 않을까. 이 얘기는 바로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양광용)』가 특유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며, 지난 9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창립 7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서로의 응집력을 발휘한 가슴 뭉클한 형용사의 모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탑골프는 이날 어떤 의미있는 형용사들이 완성되었는지 커다란 함성이 가득한 부천종합운동장으로 발길을 향했다.

 

5천여 명의 향우들이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며 하나가 되다

광주전남시도민회(회장 양광용)는 지난 9월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 대축제’ 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모인 향우 5천여 명이 함께해 고향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개호, 박홍근, 신정훈 국회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김성 장흥군수, 조용익 부천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최순모 전국호남 향우회 총연합회 회장 등을 비롯해 각 지역 향우회 대표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 22개 시군과 광주광역시 향우회로 구성돼 있으며 향우회 추산 광주·전남 출향민 규모는 약 5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의 성공 개최 및 상호 발전 협약, 전라남도와의 고향사랑실천 활성화 및 전남 메가 이벤트 성공개최 업무협약 및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뤄졌다.

특히,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와 광주전남시도민회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출향민 고향방문 프로그램 운영 지원, 정보 교류 및 협력사업 발굴 등을 담은 협약을 체결하고, 박람회 종료 시까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협약이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출향민과 지역 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섬박람회 홍보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것”이라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도민회 양광용 회장은 “23개 시군 향우와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OK NOW 전남, 지금은 전남시대』를 위해 총력을 집중하기로

전남도와 광주전남시도민회는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공익적 가치 확산,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가입과 기부 활성화, 2025국제농업박람회·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2025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메가 이벤트의 성공 개최, 국립의대 신설과 RE100 산업단지 조성 등 정부의 전남 7대 핵심공약 이행, 전남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직거래·온 라인 판촉 협력 등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를 약속했다. 향우들의 깊은 애향심을 담은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 원도 전달됐다. 이 중 3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광주전남시도민회 김윤중·김정열·이종덕 상임고문, 이재철 상임자문위원장, 김연식 시군회장단협의회장, 마남현 장흥군 수석부회장은 전남도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다.

 

이날, 전남도는 광주전남시도민회,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와의 협약을 계기로 고향사랑 실천 문화 확산과 전남 메가 이벤트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전남이 대한민국 성장의 핵심 축으로 도약하도록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축사에서 “광주전남시도민회 창립 70주년을 온 도민과 함께 축하드린다. 향우 여러분들의 관심과 협력은 전남 발전의 큰 원동력”이라며 “변함없는 애향심 덕분에 국립의대 설립, 재생 에너지 전환 등 지역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예산 13조 6000억 원 돌파,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 추진 등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남을 세계인이 사랑하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고향사랑기부금 전국 1위,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58만 명 돌파 성과도 향우 여러분과 함께 더욱 키워가겠다. ‘OK NOW 전남, 지금은 전남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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