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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이사회 통해 4명의 선수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 새 시즌 정규투어 무대 복귀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5/11/03 [15:27]

KLPGA, 이사회 통해 4명의 선수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이소영·장수연·김지현·서연정, 새 시즌 정규투어 무대 복귀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5/11/03 [15:27]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25년도 KLPGT 제11차 이사회’를 통해, 4명의 선수에게 2026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부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KLPGA가 올해 4월 새롭게 마련한 ‘정규투어 시드권 부여 기준’에 따른 첫 사례로, 협회에 장기간 기여해 온 선수들의 투어 활동 공백기를 최소화하고, 커리어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시드권 부여 대상은 ‘K-10 클럽’ 가입자 또는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 선수 중 차기 시즌 시드권을 확보하지 못한 이들이다. 협회 이사회는 성적, 기여도, 인지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매년 4명 이내의 선수에게 정규투어 출전권을 부여한다.
 
올해 심의를 거쳐 선정된 선수는 이소영(롯데), 장수연(동부건설), 김지현(퍼시픽링스코리아), 서연정(요진건설산업)이다. 이소영·장수연·김지현은 모두 K-10 클럽이자 생애 누적 상금 25억 원 이상자이며, 서연정은 K-10 클럽 중 2025시즌 상금순위가 가장 높아 네 번째 시드권 주인공이 됐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오랜 시간 협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선수들이 다시 정규투어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제도는 선수들의 경력 단절을 막고 투어의 경쟁력과 다양성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LPGA는 향후에도 해당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랜 기간 투어에 기여한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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