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정치 쇄신의 첫 줄, 충청북도 『충북,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를 위해 발로 뛰는 리더 김영환(金榮煥) 충청북도지사
천하난사 필작어이(天下難事 必作於易), 천하대사 필작어세(天下大事 必作於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도 그 시작은 쉬운 일에서 시작되고, 세상의 아무리 큰일도 그 시작은 미약하다고 노자는 도덕경에서 말했다. 무릇 정치나 사업을 이루는 것 역시 마찬가지. 아무리 큰 대기업도 처음 시작은 작은 구멍가게였으나한 발 한 발 묵묵히 내딛음으로써 큰 기업을 이룰 수 있었다. 그래서 “행하는 자는 성취하고 걷는 자는 도달한다.”고 강조하지 않는가. 하고자 하는 일이 작다고 해서 보잘 것 없다고 여겨서는 안된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초격차 기업 三星도 처음에는 대구 북성로 공구 골목의 끝자락에서 『별표국수』를 만드는 삼성상회(三星商會)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충청북도는 2025년 9월 말 기준 전국의 17개 광역단체 중 인구수 측면에서 160만여 명으로 불과 11위의 중하위권이다. 그렇다고 김영환 충북지사를 한 알의 밀알처럼 과소평가해도 유구무언(有口無言)이다. 하지만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지 않나. 지금 충청북도와 김영환 지사는 쉬운 꽃길이 아니라, 비록 죽더라도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시밭길과 험지(險地)를 기꺼이 가려고 한다. 이것이 고뇌 어린 결단 끝에 그가 정치라는 복마전(伏魔殿)과 충청북도 도지사에 도전한 소명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그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담대한 꿈을 갖고 우리나라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충청북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굴기(崛起)토록 하기 위해 오늘도 촌음(寸陰)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지금부터 충청북도가 어떻게 환골탈태(換骨奪胎)하며 대한민국에 강한 파동을 일으키고, 중심으로 향하고 있는지 그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보자.
뒤주에 쌀이 떨어지면 밥을 굶는다 : 그를 있게 한 『인생의 한 문장』 시인 황지우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시집 『꽃과 운명』의 발문에서 “김영환의 첫인상은 너무 잘 생겼다는 것이었다. 그런 그가 운동이니 정치니 하는 세속의 먼지 떠 있는 법석에 함께 있다는 것이 언뜻 어울리지 않는다고 여겨졌다.”고 했다. 연세대 치대를 나온 김 지사는 외모와 학벌 덕에 ‘부잣집 아들’이란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는 1955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산골에서 태어났다. 무학의 부모님은 중국집 주방장과 노점상을 해서 5남매를 키웠고, 그는 가족을 가난에서 구하기 위해 치과대학을 택했다. 하지만 학생운동을 하다 제적·투옥·수배 등을 겪었고, 대학은 15년 만에 졸업했다. 그는 “아버지는 제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입니다. ‘뒤주에 쌀이 떨어지면 밥을 굶는다’는 아버지 말씀이 저의 좌우명이 되었지요. 고아였던 아버지는 가족을 지키겠다는 생각이 강한 분이었어요. 철저히 대비하지 않고는, 자식 다섯을 먹여 살릴 수 없다는 생각에서 그런 말을 하신 것 같습니다. 제게 현실 인식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일깨워 주셨기에 늘 고개 숙여 감사할 따름입니다.” 김 지사는 대학때 을지로에서 야학을 했는데, 거기 온 노동자 친구들이 너무 불쌍했다. 그래서 ‘사회를 변혁해야겠다, 유신을 반대해야겠다’는 생각으로 1980년대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서울 여의도·충북 청주 등에서 기름때 묻은 ‘뺀찌(펜치)’를 차고 다니며 기술자로 일했고, 전기안전관리기사 등 자격증 6개를 땄다. 부천에서 단순조립공 생활도 했다. 시도 꽤 여러 편 쓴 시인이다. “서울구치소에서 ‘빵투(감방 투쟁)’를 했더니 홍성교도소로 이감을 시키더군요. 그게 1978년이었어요. 면회·도서열독·세면·운동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러다 실어증 걸리겠다’ 싶더라고요. 어느 날 문틈에 뾰족이 나온 가느다란 못을 발견하고 그걸로 회벽에 시를 적기 시작했습니다.” 2021년엔 아내 전은주와 함께 광주민주화운동증서와 명패를 반납했다. 당시 범 여권 의원들이 민주화 유공자 가족 등에게 교육·취업· 의료· 주택지원을 하는 내용의 『민주유공자예우법』을 발의한 것에 반대하면서다. 당시 국가보훈처장 앞으로 보낸 편지에 그는 이렇게 썼다. “저와 아내의 민주화를 위한 작은 희생조차도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대우를 국민으로부터 받아왔습니다. 저희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할 때는 결코 이런 보상을 받으려고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Doing First, Something Different: 다르게 생각하고, 최초로 도전하라 그는 “충북은 인접한 바다는 없지만, 꿈의 바다가 있는 곳”이라고 심금을 울리는 명언으로 잠자던 충북은 물론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다. 도지사인가, 장사꾼인가 모를 정도로 정곡을 콕 찌르는 말솜씨도 수준급이다. “튀지 않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혁신하지 않고, 몸부림치지 않으면 충북은 가라앉을 게 뻔하니….” 민선 8기 4년 차인 김 지사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돌개바람 같은 사람이다. 삶의 궤적부터 그렇다. 노동운동가, 4선 국회의원과 장관, 치과의사이자 등단 시인. 사람들은 그를 ‘튀는 사람’이라 환호를 보냈고, 싫어하기도 했다. 2016년 총선에서 낙선하자 사람들은 ‘김영환은 끝났다’고 수군댔다.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치과 일을 하면서 계속 선거에 나섰고 목소리를 냈다. 그러다 정권교체 바람을 타고 충북지사에 당선됐고 파격 행보를 이어갔다. 관사를 반납하고 자비로 월셋집을 구했고, 해외 출장 시 항공편은 이코노미석을, 호텔은 비즈니스호텔을 이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해 ‘진료비 후불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세상에 없던 사업과 정책도 시작했다. 기존 88㎡(약 27평) 크기의 도지사 집무실을 직원 회의실로 바꾸고, 자신은 손님 대기 공간이었던 6평을 쓰고 있다. “이것도 넓어요. 권위는 넓은 사무실과 거대한 책상, 육중한 소파에서 나오는 게 아니에요. 창조적 혁신과 도민의 지지에서 나오는 것이지(웃음).” 그는 ‘세일즈맨 도지사’란 별명도 얻었다. “저는 사실 그보다는 장돌뱅이에 가깝습니다. 무조건 발로 뜁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온갖 곳 다니며 투자설명회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LG에너지솔 루션 등 기업들을 직접 찾았어요. 여의도, 용산, 세종시도 종횡으로 다녔습니다. 한 번 서울 올라가면 국회의원, 기업인을 비롯해 20명, 30명씩 만납니다. 8조 원을 갖고 80조 원, 800조 원을 만들어 충북 사람들 다 먹여 살리는 게 제 책무지요.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은 직무 유기 아닌가요.” 그는 김대중(DJ) 대통령이 지도자의 덕목으로 꼽은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폐부 깊숙이 저장해 놓고 있는 도지사다. “우리 지도자들은 상인의 현실감각이 너무 부족합니다. 도정이든 국정이든 민생을 중심으로, 밥그릇을 튼튼하게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충북은 가만히 있으면 가라앉는 조건을 가진 곳이라고 하는 ‘콜럼버스의 달걀’ 같은 촌철살인의 화두를 던진 것이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막혀 있어 교통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어요. 댐과 국립공원이 많다는 이유로 규제도 과도했고요. 국가 성장 전략이 1970~80년대 동해안 중심, 1990년대 이후 서해안 중심으로 행해지면서, 희생만 강요받아왔습니다. 이런 한계들을 극복하려면 치열하게 몸부림쳐야 합니다.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준엄한 산맥을 갖고 있어요. 중부내륙선 철도 고속화·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청주공항 확장 등을 통해 국토 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는 ‘운동권 출신답지 않게 사고의 폭이 넓고 아이디어가 많다’는 평이 있다. “하하! 운동권의 창조적 사고를 막는 장애물이 셋 있어요. 시장을 모르고, 경영을 모르고, 세계가 얼마나 넓은지 모른다는 것. 우물안 개구리가 국가를 경영하면 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보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 신조는 ‘Doing First, Something Different 즉 다르게 생각하고, 최초로 도전하라’ 입니다(웃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충북형 친화 정책』은 획기적인 신의 한 수 너나 할 것 없이 지방의 지자체들은 벼랑 끝에 내몰린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대한 복안(腹案)은 무엇일까.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방소멸 문제는 수도권과 지방, 도시와 농촌의 문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예컨대 도시는 인력이 남아서 문제고, 농촌은 모자라서 문제 아닌가요. 충북에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촌에 투입하는 ‘도시농부’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요. 4시간 일하면 6만 원을 받는데, 이 중 60%는 농가가, 40%는 도가 부담합니다. 도시와 농촌이 모두 ‘윈윈’할 수 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기준 전년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에서 충청북도는 전국 평균(7.9%)보다 월등히 높은 12.8%를 보이는 낭보(朗報)가 전해져 숨은 비결이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저희 충북은 민선 8기 출범연도인 2022년 대비 3년(2023년~2025년) 연속 출생아 수및 합계출산율이 동반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합니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은 우선 2023년에 시행한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을 『전국 최고 수준』인 출생 아동 1인당 1,000만 원으로 파격 지원한 데 힘입은 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2025년에 전국 최초로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영아 당 월 10만 원) 제도도 시행하였는데, 2개월만인 9월 말 기준 108%로 조기 달성(287명)하였습니다. 충북은 2023년 전체 출 생아 中 다태아 비중이 전국 1위(6.7%, 508명) 지역입니다. 양육 자녀 수가 많아 경제적 부담이 큰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 가정의 18세 이하 자녀 1명당 연 100만 원을 저희 충북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지원하고 있습니다. 역시 최초로 인구감소지역 4자녀 가정에 가구당 연 100만 원을 지원한 것도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민관협력으로 주거 취약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1호 괴산(4자녀), 2호 옥천(5자녀), 3호 보은(5자녀), 4호 충주(5자녀), 5호 단양(3자녀)의 5가구가 혜택을 보았습니다. 한편, 맘 (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제도도 협약시설(4개소→10개소) 및 수혜인원(300명→600명) 측면에서 대폭 확대하였는데 이러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충청북도의 차별화된 『전방위 친화 정책』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어 충북의 미래가 무척 밝다고 생각합니다(웃음).”
『투자유치 활성화』는 충북의 사활이 걸린 미래의 게임 체인저 투자유치는 경제성장의 견인차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Virtuous Cycle)』를 형성하는 마중물이다. 투자과정 상에서 토목과 건설 관련 산업을 중심으로 부가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운영과정 상에서 『스노우볼 효과(Snowball Effect)』 , 즉 초기의 작은 움직임이나 행동이 점점 커져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을 통해 관련 전후방산업의 발전을 야기(惹起)시키는 핵심 요체다. 그래서 충북의 민선 8기 투자유치 현황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2025년 9월 말 기준 1,323개사, 투자금액 63조 원, 고용인원 59,840명입니다. 이는 러우 전쟁, 미중 무역갈등, 국내 경기침체등 대내외적 위기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민선 8기 3년 3개월 이라는 역대 최단기간 내 최대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투자유치 목표 60조 원을 역대 최단기간인 지난 6월 17일에 달성한 것이지요. 민선 5~6기 투자유치 63조 원 달성에 8년 3개월이 소요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웃음). 이중 반도체(56.1%), 2차전지(18. 5%), 바이오(4.4%) 등 첨단산업 분야 투자유치 실적이 79%를 차지하여 충청북도가 단연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는 사실을 방증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민선 8기 제조업 중심 첨단산업 유치에 주력한데 힘입어 다양한 경제 지표에서 긍정적 결과가 시현되었습니다. 2025년 2분기 광공업생산 부문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14.1%로 전국 1위(전국 평균 2.1%), 2025년 2분기 실질 GRDP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5.8% 로 전국 1위(전국 0.4%), 25년 6월 기준 충북 고용률 73.5%로 전국 2위, 2차전지 생산액 전국 1위(14.9조 원, 42.9%), 반도체 생산액 전국 2위(13.1조 원, 7.5%), 바이오 생산액 전국 2위(8.5조 원, 18.9%) 등입니다.”
민선 8기 그 짧은 시간에 이뤄낸 괄목상대할 성과, 그것이 알고 싶다 이처럼 충북 투자유치의 비결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궁금해서 물었다.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교통‧물류의 심장』 충청북도의 지리적 이점, 투자상담부터 산단입주 및 인허가와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 제공, 특히 기업 투자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공장 증설 시 준공 시기 단축, 이녹스 첨단소재 오창테크노폴리스 공장 신설 전력공급 시기 단축, 민선 8기 출범 후 매년 서울에서 첨단 우수기업 CEO들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직접 연단에 서서 충북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과감한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투자유치를 세일즈하였습니다. 또한,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인구감소지역 투자유치 적극 지원 및 저발전지역 산업단지 인허가 등단계별 행정절차 적극 지원과 투자유치 기반조성 협약 체결(2023. 5. 11),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제천(27.2만 평), 보은(25.7만 평)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향후 기회발전특구 2차 지정 신청 시 인구감소지역을 우선 고려할 것입니다. 그 외 2023년 1월 『투자유치국』 신설로 기업 투자수요에 신속 대응 및 국가와 지방산단 조성과 관리, 산업 인프라 지원, 공공기관 이전, 투자유치 등 기업상담부터 산단입주까지 일괄 처리 가능한 전국 유일의 국단위 기능성 전담 조직을 만들었고 기업인 단체와 협력하여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주요산업 박람회 참가 홍보, 투자 유치 유관기관 전략회의 등 다각적이고 전방위적인 방법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 게 주효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웃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도는 민선 8기 4년 차 투자유치의 유종의 미를 위해 기존의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앵커기업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도내 소비증진 및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호텔, 복합쇼핑몰 등 서비스업 유치 강화, 새 정부 공약 AI 3대 강국 진입, 기술주도 성장 및 벤처투자시장 육성 전략에 맞춰 인공 지능, 첨단모빌리티, 로봇, 양자컴퓨터 등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벤처 기업 유치를 확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산업단지 지정계획 우선 반영, 지역별 특화산업 유치를 위한 도~시군 합동유치활동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을 항심(恒心)을 갖고 도모하려고 합니다.”
충북 저력과 힘의 바로미터 :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전국 1위 등극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2/4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잠정)’에 따르면 충북은 전년 동기 대비 5.8%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국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GRDP 성장률인 0.4%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로, 충북 경제가 뚜렷한 회복세에 돌아섰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장은 무엇보다 광제조업의 생산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전기장비, 반도체, 전자부품 생산이 급증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충북 산업의 43.4%를 차지하는 광제조업은 무려 12.0%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 2.0% 를 크게 웃돌았고, 경북(7.2%), 경기(6.6%)를 크게 앞서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며 충북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뒷받침했다.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은 “그간 국내외 경기침체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던 충북경제가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서비스업 개선세가 이를 뒷받침하면서 전국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습니다.”라며, “이번 통계청 발표는 충북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매우 긍정적 시그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서비스업과 지역 내수 활성화에 노력하여 이러한 회복세가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광제조업의 강력한 성장세가 전국 1위의 성장률을 견인한 결과라서 가히 충북의 저력은 괄목상대 그 자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한국 경제성장의 막강한 견인차 : 충북 수출 증가율 전국 2위 달성 충북은 미국 정부의 관세 강화 정책 등 불확실한 대외 무역환경 속에서도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수출 160억 2천6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로, 전국 2위다.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123억 5백만 달러의 흑자를 달성하였다. 품목별로는 역시 반도체가 HBM 등고부가 메모리제품 수요 견조로 92억 8천6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2.2% 증가, 상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며 충북 수출을 견인했다. 뒤를 이어 철강·비철금속 5억 7천3백만 달러(1.4%↑), 자동차부품 5억 1천4백만 달러(86%↑), 농식품 4억 달러(24.5%↑), 바이오헬스 3억 7천1백만 달러(2%↑)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화학제품(11억 8천만 달러, 35%↓), 기계(11.4억 달러, 7.1%↓), 전기전자(9.4억 달러, 32.7%↓)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62억 1백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대 수출국으로 부상했고, 이어 중국 26억 1천7백만 달러(33.7%↓), 미국 20억 7백만 달러(11.6%↓), 아세안 19억 1천3백만 달러(56.5%↑) 순이었다. 특히 대만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반도체 수출은 각각 59억 7천8백만 달러, 9억 2천4백만 달러로 급증하였고, 이는 AI 산업과 데이터 센터 수요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특히 눈여겨볼 분야인 농식품쪽은 미국·일본·태국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상설 판매장 개설 및 현지 박람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과 K-푸드, K-컬쳐 등과 연계한 수출 다변화 전략이 성공 요인이었다. 또한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등을 통한 수출기업의 원가절감도 상당 부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충북 경기동행종합지수는 1월 93.2에서 5월 96.8로 3.6포인트 상승,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수출 증가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5,000개 수출전략화 육성 프로젝트, 기업 맞춤형 컨설팅, 수출 인프라 강화 등을 통해 내수 중심 기업의 수출 전환을 유도하고, 수출 지원정책을 확대하여 수출활성화를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고용시장의 판도를 Zero Base부터 바꿔나가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충청북도가 고용시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고용률과 실업률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견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16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6월 고용동향 결과 충북도는 고용률은 전국 평균(70.3%) 대비 73.5%로 전국 2위를 유지하였으며, 실업률은 전국 평균(2.8%) 대비 1.6%로 전국 17개 시도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청년및 중장년층 실업률이 모두 낮아졌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용 성과의 배경에는 도시근로자, 도시 농부,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사업 등 『충북형 일자리 정책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내실 있는 운영에 기인한다. 충북도는 그간 ‘일하고 싶은 도민은 모두 일할 수 있는 충북’을 목표로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60조 원의 조기 달성 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견고한 일자리를 확보하는 한편, 청년‧여성‧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과 지역의 고용 수요에 맞춰 다양한 『틈새형 일자리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도시근로자와 도시농부 등으로 대표되는 틈새형 일자리사업은 경력 단절여성 및 청년, 고령층 등 고용 취약계층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사업으로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 내 『노동 공백』 해소 라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시행한 『일하는 기쁨』 사업은 8시간 전일 출퇴근이 어려운 육아여성 등을 대상으로 거주지 인근에 공동작업 장을 마련, 일일 최대 4시간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사람 중심의 일자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충북도만의 실험적 일자리사업들은 실업률 개선이라는 단기성과를 넘어, 도민의 사회적 자립과 경제적 회복은 물론 『일자리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장기적 정책효과도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민의 일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곧 충북의 미래를 지키는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한 고용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의 위업 달성 충북도는 지난 9월 30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자체중 전국 1위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의 지자체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 후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돼 대한민국의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는 ‘2023년 특별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유휴 인력의 빈일자리 연계사업인 『도시농부』 사업이 연 20만 명, 『도시근로자』 사업이연 10만 명을 초과 달성하는 등 혁신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도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투자 집적화 및 인력 양성 등 핵심 거점 클러스터 구축으로 1,274명의 고용 창출, 대‧중소기업간 상생 협력 확산을 통한 노동시장 여건 개선 33개 사 334명 지원, 청년인구 유입 제고(광역도 청년 비율 1위), 지속 가능한 생산인구 확보 정주여건 개선으로 연간 합계 출산율 0.88% 유지, 도시‧농촌 빈일자리 인력난 해소, 정규직 전환 채용 12개 사 16명의 성과가 있었다. 이러한 노력으로 금년도에도 청년‧여성‧고령층 등 계층별 특성과 지역의 고용 수요에 맞춘 도시근로자, 도시농부 등 『혁신형일자리 사업』의 실적이 안정적으로 더해지면서 우수한 고용 지표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도는 도시의 유휴 인력을 기업과 농가에 연계해 『도시근로자, 도시농부』와 같은 작지만 강한 혁신적 일자리 창출을 통해 ‘충북형 일하는 복지 모델’을 정착시켜 왔습니다. 이제 충북은 기업과 사람이 모여드는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과 문화의 거점으로 끊임없이 변화를 혁신하는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은 회심(會心)의 프로젝트 : 전국 최고 지자체 선정 및 대통령상 수상 쾌거 충청북도는 금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시책 추진’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는 지난 10월 17일 전통시장 국내 최대 행사인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민생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최일선에서 시장 활성화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지자체, 우수시장, 유공상인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충청북도는 그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 혁신, 특성화시장 육성과 특화사업 발굴, 전통시장과 문화예술공연을 접목한 우리동네 문화장날 운영, 상인 마케팅 교육과 안전망 구축 사업 등 정부정책과 지역시책의 역동적 추진으로 시장의 현대적 전환과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번 수상은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자산인 전통시장을 지켜내기 위해 상인분들과 함께 노력한 결실입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그 가치를 지켜내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에필로그 : 정치가 시(詩)보다 아름다워야 한다 김영환 도지사는 여지껏 40여 권의 책과 100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 요즘도 가끔 시를 쓴다고 한다. 그는 ‘정치가 시보다 아름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상주의자’라고 자평한다. 특히, “국민을 분열시켜 진영으로 나누는 『뺄셈의 정치』가 아닌, 국민을 통합하는『덧셈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믿습니다”고 했다. 김지사가 얘기하는 것처럼 충청북도가 우리나라의 정치사에 한 획을 긋는 덧셈의 정치를 구현하는 데서 한 발짝만 더 욕심을 낸다면 『곱셈의 정치』로까지 승화(昇華)할 수 있는 중심이자 진정 정치가 시(詩)보다 더 아름다운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에필로그에 갈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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