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 ISO 27001 획득국제 기준 정보보호 체계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국제 정보보호 인증인 ISO 27001(Infor 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을 국내 스포츠 단체 최초로 획득하며 스포츠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이 보유한 정보자산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안 체계의 적합성을 국제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평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이다.
KLPGA는 이번 심사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 전반(조직·인적·물리·기술 통제)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 ▲주요 정보서비스의 기술적 보안성과 취약점 개선 등 3개 영역, 총 93개 세부 심사 항목을 모두 충족하며 ISO 27001 인증을 획득했다.
그동안 KLPGA는 회원 정보와 대회 운영 데이터, 각종 온라인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 자산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체계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KLPGA는 국제적 수준의 정보보호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겸비한 스포츠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국내 스포츠 단체 가운데 최초로 ISO 27001을 획득했다는 점은 단순한 인증 취득을 넘어 업계 전반의 정보보호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상징적 성과로 평가된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정보보호는 이제 스포츠 산업에서도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경영 요소”라며 “ISO 27001 획득은 KLPGA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LPGA는 이번 ISO 27001 인증을 기반으로 정보보안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한층 강화하는 한편, 향후 데이터 및 AI 기반 신규 사업과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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