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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박인비, 국제골프연맹(IGF)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위촉

-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가로서 상징적인 첫 발걸음 내딛어
- 박인비, “IGF와 함께 글로벌 골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5/12/15 [18:39]

‘골프여제’ 박인비, 국제골프연맹(IGF)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위촉

- 선수 시절 쌓은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가로서 상징적인 첫 발걸음 내딛어
- 박인비, “IGF와 함께 글로벌 골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장설 것.”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5/12/15 [18:39]

 

▲ 박인비, IGF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위촉    ⓒ와우매니지먼트그룹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골프여제’ 박인비(36)가 국제골프연맹(International Golf Federation, IGF)의 이사(Board Member) 및 행정위원(Administrative Committee Member)로 공식 위촉되어골프 행정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여자 프로골프의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5, 스웨덴)이 2021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는 IGF는 전 세계 골프를 대표하는 국제 스포츠 기구로골프를 올림픽 종목으로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IGF는 152개국의 골프협회 및 주요 골프 단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골프의 글로벌 발전국가 간 협력 증진그리고 유소년·여성·신흥 시장을 포함한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IGF의 이사회는 국가별 골프 단체 회원 4선수 회원 5, IGF 회장까지 10명으로 구성된다박인비는 12월 15일부터 미국여자골프협회(LPGA)를 대표해 IGF 이사 및 행정위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하며 IGF 이사회 참석을 통해 세계 골프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과 중장기 정책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예정이다또한 행정위원회에서 국가연맹 회원 승인유스올림픽 골프경기 운영 감독세계 아마추어팀선수권대회(WATC) 감독 및 각국 올림픽위원회(NOC)간의 협력 관계 관리에도 참여한다.

 

IGF 이사 및 행정위원의 경우 영어가 능통한 것은 기본으로 국가별 연맹 또는 협회 운영에 대한 이해투어와 대회에 대한 경험골프 규칙에 대한 지식 등 행정위원으로서의 핵심 역량 평가를 통해 위촉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이번 위촉은 국제 골프계가 박인비가 그동안 보여줬던 국제적 명성과 리더십을 인정한 결과물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IGF는 박인비는 2016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초의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글로벌 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IGF 선수위원회(Athletes Committee)에서 지난 9년간 꾸준히 활동해왔고여성 골프의 위상을 글로벌 무대로 끌어올린 핵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이 이번 IGF 이사회 및 행정위원회 위촉의 기반이라 생각하며명예의 전당에 오른 선수로서 풍부한 통찰력을 IGF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위촉에 대한 배경을 밝혔다.

 

박인비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평소 관심분야인 올림픽에서 골프 종목의 글로벌 인지도 강화유소년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 개발골프의 대중화 등 글로벌 골프 발전을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재 IGF 이사회에 프로 골프 선수 출신 멤버는 안니카 소렌스탐과 박인비 두 명뿐이며앞으로 국제 골프 거버넌스의 핵심 리더이자 행정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박인비의 폭넓은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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