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프로골퍼 박성현(32·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과 공식 팬카페 ‘남달라’가 국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고대의료원에 자선기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2022년부터 이어진 기부로 의료원 누적 기부액은 1억 1천만 원에 달한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박성현과 ‘남달라’가 연말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30일 고대의료원 본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들과 박성현, 팬카페 관계자, 세마스포츠마케팅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성현의 경기 성적에 따라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버디 기금’으로 마련됐다. 팬카페 창설 10주년을 기념해 적립 기준을 기존 대비 두 배로 상향(버디 2천 원, 이글 1만 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2025년 한 해 동안 196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박성현은 2020~2022년 고대의료원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이후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그는 “좌우명처럼 어려운 이웃들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전념하길 바란다”며 “팬들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계속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변치 않는 애정으로 나눔을 이어주신 박성현 선수와 ‘남달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가 없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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