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026 매일경제 골프엑스포’ 공동 주최2월 20~22일 코엑스 B홀…체험형 콘텐츠 대거 선보여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2026 매일경제 골프엑스포’를 공동 주최한다. 협회 창설 이래 처음으로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박람회로, 기존 전시 중심 구성을 넘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엑스포는 KLPGA를 비롯해 매일경제, MBN, 한국프로골프협회가 함께한다. 투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레슨존’에서는 KLPGA 골프 전문 교습가 과정(KLPGA Master Professional)을 이수한 40여 명의 교습가가 1:1 무료 레슨을 진행한다. 정규투어 우승자 출신 최혜정2를 비롯해 김재은, 양지연 등이 참여하며, 런치모니터를 활용한 스윙 분석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KLPGA 스테이지’에서는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의 강연과 라이브 레슨이 이어진다. 배재희, 박채윤, 한정은을 시작으로, 이승현, 홍진주, 장하나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날에는 송가은, 박도영, 박진이가 퍼트 노하우와 비거리 향상 비법 등 실전 기술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한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2025시즌 상금왕 홍정민과 드라이브 거리 1위 이동은이 참여하는 ‘메가 스크린 이벤트 매치 및 팬사인회’가 열리며, 홍진주와 장하나가 아마추어와 함께하는 거리 맞추기 대결 ‘흑백대전’도 예정돼 있다.
행사장에는 골프 장비와 어패럴, 인프라 시설 등 50여 개 업체가 전시 부스를 운영해 최신 골프 트렌드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신제품 정보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
KLPGA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한국 여자 골프의 매력을 알리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투어와 팬을 잇는 플랫폼으로서 박람회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탑골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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