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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갤러리 날씨 지수’ 도입…기상 기반 관람 안전 강화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6/04/02 [09:29]

KLPGA, ‘갤러리 날씨 지수’ 도입…기상 기반 관람 안전 강화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6/04/02 [09:29]

▲ KLPGA, ‘갤러리 날씨 지수’ 도입   ⓒKLPGA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기상 정보를 반영한 관람 안전 지표를 도입하며 대회 운영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다.

 

KLPGA는 4월 2일 ‘KLPGA 갤러리 날씨 지수(KLPGA-Gallery Weather Index, 이하 날씨 지수)’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날씨 지수는 기온, 강수, 풍속, 낙뢰, 자외선, 시야, 대기질, 습도 등 총 8개 항목을 균등 가중 방식으로 분석해 산출하는 대회 맞춤형 관람 안전 지수다. 경기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의 기상 예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하며, 매일 오전 6시를 시작으로 3시간 단위로 하루 총 4회 업데이트된다.

 

KLPGA는 최근 폭염과 강풍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갤러리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지수를 도입했다. 관람 안전 단계는 ‘쾌적’, ‘안전’, ‘보통’, ‘경계’, ‘경보’ 등 5단계로 구분되며, 2026시즌 KLPGA 국내 정규투어 전 대회에 적용될 예정이다.

 

갤러리는 KLPGA 공식 홈페이지(모바일 및 웹)를 통해 해당 지수를 상시 확인할 수 있으며, 변화하는 기상 상황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관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KLPGA는 이번 날씨 지수 도입을 통해 기상 리스크를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갤러리 안전 수준은 물론 대회 운영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LPGA는 2025년 9월 실시된 안전관리 진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허용가능 안전단계’를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지수 도입으로 안전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게 됐다. 앞으로도 KLPGA는 갤러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선진적인 관람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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