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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택,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 3R 공동 선두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지배… 시즌 첫 승 도전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6/04/04 [19:34]

김홍택,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 3R 공동 선두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지배… 시즌 첫 승 도전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6/04/04 [19:34]

▲ 김홍택의 플레이 모습    ⓒ아시안투어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김홍택(33·DB손해보험)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재팬(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유지하며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홍택은 4월 4일 일본 지바현 칼레도니안 골프클럽(파71·7,126야드)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를 적어낸 그는 이마히라 슈고(일본)와 함께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1, 2라운드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지켰던 김홍택은 이날 다소 기복 있는 경기에도 불구하고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으며 우승 경쟁의 중심을 유지했다.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홍택은 같은 해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이후, 2024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025년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을 더해 통산 3승을 기록 중이다.

 

▲ 장유빈의 플레이 모습    ⓒ아시안투어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라 역전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특히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순위를 끌어올린 상승세가 눈에 띈다.

 

이밖에 함정우(32·하나금융그룹)가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6위, 송영한(35)이 6언더파 공동 14위에 자리했다. 배용준(26·CJ)은 1언더파 공동 52위, 이수민(33·우리금융그룹)은 1오버파 공동 6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한편, 올 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필리핀 골프 챔피언십’에서는 조우영(25·우리금융그룹)이 투어 첫 승을 기록하며 한국 선수들의 상승세를 예고한 바 있다.

 

김홍택이 최종 라운드에서 리더보드를 지켜내며 시즌 첫 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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