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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골프 코리아 2026, 부산서 펼쳐지는 ‘골프+페스티벌’ 무대

5월 28~31일 아시아드CC 개최… 72홀 포맷 첫 적용
존 람·브라이슨 디섐보·안병훈 등 세계 정상급 선수 총출동
페기 구 공연·부산형 체험 콘텐츠 결합한 복합 스포츠 이벤트

신용섭 기자(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6/05/18 [17:28]

LIV 골프 코리아 2026, 부산서 펼쳐지는 ‘골프+페스티벌’ 무대

5월 28~31일 아시아드CC 개최… 72홀 포맷 첫 적용
존 람·브라이슨 디섐보·안병훈 등 세계 정상급 선수 총출동
페기 구 공연·부산형 체험 콘텐츠 결합한 복합 스포츠 이벤트

신용섭 기자 | 입력 : 2026/05/18 [17:28]

 

[탑골프비즈 신용섭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의 글로벌 골프 리그인 LIV Golf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LIV 골프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LIV 골프가 2026 시즌부터 새롭게 도입한 72홀 포맷이 국내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무대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과 음악·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골프 페스티벌’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5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존 람, 더스틴 존슨, 캐머런 스미스, 브라이슨 디섐보 등 메이저 챔피언들이 출전하며, 한국 선수들로 구성된 코리안 골프 클럽은 주장 안병훈을 중심으로 대니 리, 송영한, 김민규가 함께 출전해 홈 팬들 앞에서 경쟁에 나선다.

 

대회 기간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접목한 현장 연출도 마련된다. 매일 경기 시작 전 1번 홀 티잉 구역에서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며, LIV 골프 특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할 예정이다.

 

팬 빌리지에는 부산 지역 정체성을 반영한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감천문화마을을 모티브로 한 ‘감천 칩 챌린지’, 해운대 콘셉트의 ‘비치 링 칩’, 항만 도시 이미지를 담은 미니 골프 체험 공간 등이 조성되며, 반응 속도 테스트와 퍼팅 체험이 가능한 첨단 기술 기반 ‘스윙 랩’도 마련된다.

 

파트너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고, 코오롱 모터스는 프리미엄 차량 전시에 나선다. 부산 향토 브랜드 대선소주는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 존과 수유실·기저귀 교환 시설 등 패밀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음악 공연이다. 30일 오후 6시에는 글로벌 DJ 겸 프로듀서 페기 구가 메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다. 지난해 LIV 골프 홍콩 대회에 이어 LIV 골프 무대에 다시 서는 페기 구는 ‘(It Goes Like) Nanana’, ‘Starry Night’, ‘I Go’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권은 그라운드 패스를 비롯해 클럽54, 갤러리 클럽 등 프리미엄 호스피탈리티 패키지로 구성된다. 토요일 티켓 구매자는 페기 구 공연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성인 동반 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LIV Golf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대회 일정과 교통 정보, 티켓 예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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