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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빈,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정상

KPGA 유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49점 우승

TOPGOLF(topgolf1@daum.net) | 기사입력 2026/06/15 [11:42]

장유빈,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정상

KPGA 유일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서 +49점 우승

TOPGOLF | 입력 : 2026/06/15 [11:42]

▲ 자료제공: KPGA

 

 장유빈(24·신한금융그룹)이 KPGA 투어 유일의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인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 정상에 오르며 약 1년 8개월 만에 투어 우승을 추가했다.

 

장유빈은 6월 14일,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 북·서 코스(파72·7199야드)에서 열린 2026 KPGA 투어 8번째 대회 'KPGA 클래식 with 아임비타'(총상금 7억 원·우승상금 1억4000만 원) 최종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기록해 10점을 획득했다. 최종합계 49점을 기록한 장유빈은 박은신(45점)을 4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송규는 40점으로 3위에 올랐다.

 

▲ 자료제공: KPGA

 

▲ 자료제공: KPGA

 

이번 우승으로 장유빈은 KPGA 클래식이 채택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섰다. 장유빈의 종전 이 대회 최고 성적은 2024년 준우승이었다.

 

장유빈은 대회 첫날부터 꾸준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1라운드에서는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15점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는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며 12점을 추가해 중간합계 27점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3라운드에서도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다시 12점을 보태며 합계 39점으로 선두를 유지했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앞세워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우승 직후 장유빈은 "종근당건강의 후원 선수로서 스폰서십 대회에서 우승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대회다. 대회 첫날이 생일이었는데 이번 우승이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습라운드까지는 샷과 퍼트 감각이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연습장에서 짧은 시간 동안 감을 찾았다"며 "1라운드부터 그 감각을 믿고 플레이한 것이 우승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KPGA

 

▲ 자료제공: KPGA

 

▲ 자료제공: KPGA


이번 대회는 K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을 적용하는 대회다. 타수 대신 스코어별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며,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은 5점, 버디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을 부여한다. 파만 기록해서는 점수를 얻을 수 없어 선수들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방식에서는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순위,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TOP10 피니시 등 주요 기록만 공식 반영되며 페어웨이 안착률과 그린 적중률 등 각종 비율 기록은 인정되지 않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PGA 클래식은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144명이 출전했으며 2라운드 종료 후 62명이 컷을 통과해 우승 경쟁을 펼쳤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1억4000만 원과 함께 2027~2028년 KPGA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졌다.

 

▲ 자료제공: KPGA

 

▲ 자료제공: KPGA


한편 대회 프리젠팅 스폰서인 종근당건강은 대회 기간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회 첫날 1번 홀 '아임비타 스테이션'에서 선수들에게 '아임비타' 제품을 제공했으며, 17번 홀 홀인원 부상으로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 5000병을 내걸었다. 둘째 날에는 멀티비타민 선물세트와 비타민 젤리, 비타 아미노젤 등 선수용 기프트를 제공하며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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